본문 바로가기1 본문 바로가기2 본문 바로가기3
던파소식
공지사항 업데이트 이벤트 이달의 아이템 세리아의 상점
미디어
오늘의 던파 라이브 톡톡 던파매거진 카툰&일러스트 아라드스튜디오 던파캐스트 개발자노트
던파월드
던파게시판 거래게시판 던파캡쳐 던파쇼룸 던파UCC 길드 스티커 플레이 마켓
가이드
초보자 가이드 기본 정보 캐릭터 정보 장비사전 던파스토리
랭킹
통합RP랭킹 통합 경험치랭킹 통합GP랭킹 길드대전 랭킹 제국 투기장 랭킹
서비스센터 홈
서비스센터 홈 FAQ 1:1 문의 선복구 서비스 원격지원 서비스 모바일앱 연동센터 청소년보호프로그램 약관 및 정책

이단심판관

각성 : 헬카이트

  • "끄아아악!!"

     

    화형장, 처절한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중갑주 위에 덧씌워진 이단심문소의 상징이 비명소리의 높낮이에 맞춰 일그러지고 있다. 

    보다 먼 곳에서 화형장을 둘러싼 사람들의 눈에 두려움이 깃들여 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잔혹할 필요가 있을까요?"

    견습사제가 심판관을 보며 말을 건넨다. 조금은 지쳐있는 듯한, 아니 질려있는 얼굴이다. 

    굳걷한 스승의 눈빛과 대비되어 그의 망설임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지금, 교단의 행사에 의문을 가지는 건가요?" 

    견습사제는 심판관의 눈길을 차마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말한다. 

    "아니요, 그런 의도로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닙니다..." 

    "가슴을 펴세요. 신도들이 보고 있습니다. 심판관은 올곧을 의무가 있습니다." 

    지시에 애써 어깨를 펴 보지만, 둘의 분위기에는 여전한 차이가 있다. 

    둘 사이에 비명소리로 뒤덮힌 적막이 흐른다. 

     

    짧지만 길게 느껴진 침묵을 깬 것은 심판관의 물음이었다. 

    "심판관의 선서는 기억하시지요? 신께서 종국에 무엇으로 통치하십니까?" 

    "그릇된 것들을... 두려움으로 통치하십니다." 

    대답이 이어질수록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이 심판관은 못마땅하다. 

     

    "그래요 심판관은 신의 도끼이자 불꽃, 우리는 신의 두려움을 일깨우는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견습 사제는 무언가 억울한 듯 고개를 들며 말한다. 

    "하지만 심판관이시여, 법전은 신도를 자비와 사랑으로 대하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공포는 그릇된 것들을 다스리기 위함이지요. 

    신도들이 우리를 무어라 부르는지 아십니까? 헬카이트... 그들은 우리를 냉혈한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심판관의 얼굴에 기묘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한다. 견습 사제는 그 모습을 보고, 위장자를 처음 마주했을 때와 같은 섬뜻함을 느낀다. 

    "제 면전에서 법전의 가르침을 이야기 하시다니,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제로군요. 

    훌륭해요. 아주 좋습니다. 허나 당신은 지식을 자랑할 뿐, 눈으로 믿음을 전하진 못하는 것 같군요." 

     

    기묘한 미소는 심판관의 얼굴 전반을 뒤덮었고, 견습사제가 쥐어짜낸 용기는 저 멀리 날리는 불똥처럼 사그라들고 있었다. 

    "신도들이 우리를 헬카이트라 부른다 했나요? 신도들은 우리를 두려워 하는 것 같군요. 마치 우리가 신을 두려워 하듯이요.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신도들은 심판관을 더욱 경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견습사제는 두려움과 의문을 담은 표정으로 겨우 심판관을 올려다 볼 뿐이었다. 

    "어리석음의 산물인 이단은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지요. 혼탁한 세상이 이단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먼 법전보다 눈앞의 위장자를 더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위장자보다 신을 두려워 하게 됨으로써, 그제서야 이단을 박멸할 수 있는 겝니다."

     

    심판관은 손을 사제의 어깨에 올려 움켜쥐고 말을 이었다. 그의 손에서 불꽃과도 같은 뜨거움이 느껴진다. 

    "자, 신도들을 자비와 사랑으로 대합시다. 우리를 더욱 두려워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들에게 우리의 사명을 전하는 겝니다." 

     

    양팔을 벌리고 신도들을 향해 돌아 보는 그의 모습을, 화형장의 이글거리는 불꽃이 장식하고 있었다. 

    신도들을 향해 드리운 그의 거대한 그림자가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며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 이단심문소, 화형장에서 

스킬 소개

스킬 소개
스킬이름 레벨 스킬설명
 이단의 낙인 패시브 성화의 불꽃으로 적에게 이단의 낙인을 새긴다.
성화의 지속피해 이펙트가 이단의 낙인 이펙트로 변경된다.
성화의 최대 스택이 상승한다.
성화로 인해 입는 피해율이 증가한다.
플레게의 정수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낙인이 새겨진 대상에게 파티원들이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대상이 소각상태에 빠지더라도, 일정 시간동안 파티원들의 피해증가 효과가 유지된다.
 화형 각성기 무기를 크게 휘둘러 닿은 적들을 한데 모아 화형대에 매달아 놓은 뒤, 성화의 불길로 정화시킨다.
 업화의 소용돌이 60 수차례 맹렬히 회전하며 주변의 적들을 벤다.
회전베기에 닿은 적들을 심판관의 전방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스킬키, 기본공격키 연타시 회전베기 수와 회전속도가 증가한다.
 정화의 불꽃 70 낙인이 새겨진 적의 내부로부터 맹렬히 타오르는 정화의 불꽃을 피운다.
정화의 불꽃에 닿은 적들을 소각상태에 빠드린다.
소각상태에 빠져 있거나, 지속피해 효과를 받고 있는 적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정화의 불꽃은 대부분의 스킬을 캔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캔슬 불가능 스킬 : 화형, 즉결심판의 일부 동작, 기타 공중에 떠있는 상태의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