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래틀러를 사기 위해 광렙중인 우리 엘밍!
처음엔 아크틱 피스트를 찍기 위해 프로스트 헤드를 배우다가
선더콜링의 화려한 스킬 이펙트에 혼이 팔려서 명암엘마를 선택했는데
이게 잘 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나만의 스킬 트리 찾기, 너무 어렵네요.
남의 말 듣는 것보다 직접 해보고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이런 생각 많이들 하셨죠?
그래서~ 나왔습니다. 1일 레테의 계약!

한 번 마시면 또 먹고 또 먹게 된다는 마법의 비약, 레테의 강물!
그런데 이게 또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
마음에 드는 스킬 트리가 있을 때에는 한 번에 레테 원샷! 하고 깔끔하게

정해진 스킬 트리 딱딱 찍어나가면 된다지만 막상 스킬을 찍고 보니 내 플레이 스타일과

전혀 맞지 않을 때가 있죠?
처음 해보는 직업인데 어떤 스킬이 좋은지는 모르겠고 나중에 높은 레벨 스킬 배우려면

선행스킬도 잘 다져놔야 하는데 대체 써보지도 않은 스킬의 효율은 알 수 없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죠.

누구냐, 넌.......

여기 한 챔피언이 레테의 강물을 복용한 후 기쁨에 겨워 "라댄마스터다!!" 라고 외치며

스킬을 찍은 사례가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그의 스킬창에 있는 것은 라이징 너클.

레테의 강물을 마신 직후 이렇게 되면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된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1일 레테의 계약은 레테의 강물이 가지고 있던 스킬 초기화의 기능을

하루 동안 유지하는 새로운 아이템입니다.
구매 후 하루 동안은 레테의 강물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할 거예요.

마음에 드는 스킬 트리를 선택한 후 직접 던전으로 가면 그걸로 준비 끝!
여러분이 선택한 스킬의 효율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으며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스킬을 찾을 수 있답니다.

남들이 안 해본 스킬 트리,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궁금했던 스킬 트리!!

크리그플, 화방런처, 체이서프레스배메, 레이브 마스터 버서커...? (배틀메이지 캐 사랑함♡)

레테방문판매원에게 당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육성! 1일 레테의 계약이 해결해드립니다.

1일 레테의 계약을 구매하면 현재 SP 한도 내에서 스킬을 찍었다가~ 초기화했다가~

무한반복이 가능합니다.

세라샵에서 1일 레테의 계약을 구매하면 스킬 초기화 와 스킬 확정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얍! 활성화가 되어라!!

과감하게 눌러봅니다.

직업 상급자를 찾아가지 않아도 우편 아이콘처럼 마을 어디에서나 스킬창을 열어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스킬 초기화를 누르면 그 즉시 스킬이 포로롱~ 초기화됩니다.

레테의 강물과는 다르게 1일 레테의 계약으로 스킬을 초기화하면 사용 기간이 끝났을 때

스킬 초기화 이전의 스킬 트리로 돌아가게 돼요.
원래 스킬 트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면 그대로 두세요.
어, 나 예전에 뭐 찍었지? 고민할 필요 없이 이용권 기간이 끝나면 게임 종료 후

재 접속했을 때 원래 스킬로 돌아가요.

하지만 새로 바꾼 스킬 트리가 마음에 든다면 1일 레테의 계약의 기한이 끝나기 전에

선택한 스킬을 확정 지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스킬 트리를 찾았을 때 [스킬 확정]을 눌러주시기만 하면 스킬 확정권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스킬을 확정하면 1일 레테의 계약의

효력이 끝나니 하루 동안 충분히 체험해보시고 고정하시길 권해드려요~

정리하자면 레테의 강물은 SP를 초기화 시켜주고 선택한 스킬은 그 즉시 고정되지만
1일 레테의 계약은 SP는 초기화 후 하루 종일 원하는 만큼 스킬을 체험한 후

기간이 끝나기 전에 스킬고정을 사용해야 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잘 따져보고 이용해주세요.
항상 좋은 것만 드리는 던전앤파이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