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처음으로 공개된 여민주양의 대규모업데이트 동영상!
민주양의 첫 번째 동영상~ 던파 시즌 2 프롤로그 스튜디오 촬영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돌아다니느라 정신없는 알람 기자...헉헉~ 넘 힘들어~ 아프면 안 되는데~)

블루스크린이 있는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민주양! 환한 미소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촬영 전에 대본도 외우고~ 화장도 고치고~ 실제 카메라에 어떻게 나오는지

카메라 테스트까지 하고~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도 많이 바쁘더라고요.
첫 촬영이라 살짝 긴장한 민주양이 더욱 귀여워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본 촬영현장은 생각보다 매우 크더라고요~ (우와 크다~) 

블루스크린 있는 곳은 생각보다 조금 썰렁해보였습니다.
아래 사진 중에 카메라 뒤쪽 사진도 있는데요~ 스튜디오 말고도 뒤편 공간에서

엔지니어분들이 여러 개의 모니터로 촬영화면을 모니터링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앞쪽에 대본이 위로 흘러가서 살짝 볼 수 있도록 모니터가 준비되어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볼 수 없는 특수장비 같더군요~

리허설을 한번 한 후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촬영을 여러 번 한 후에 편집 작업 할 때 번갈아가면서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아직은 낯선 게임용어들이 자꾸 민주양을 괴롭혀서 NG가 몇 번 났습니다~
(알람 기자라면...아마도 24시간? 촬영...ㅠ.ㅠ)

스튜디오 촬영이 끝난 후에는 인트로 작업과 게임플레이 영상 촬영을 하게 되고,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편집작업이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몇 번의 검수과정을 마치면 여러분이 보시는 동영상이 공개되는 것입니다.
(아~참~~ 영상촬영 전에도 시나리오 작업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블루스크린으로 촬영한 영상은 조명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기타 이유 등등)
예쁘게 나오기 어렵다고 하네요~ ㅠ.ㅠ

담당자분께서 예쁜 민주양이 예쁘게 안 나와서 속상해하셨습니다.

던파의 대규모업데이트 영상이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었군요~
민주양도 만나고 스튜디오 촬영현장도 볼 수 있는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민주양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해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도 천천히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