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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탐방기1 : 퀘스트를 클리어 하라!

2007.12.26 15:46 157,341

 

2007년 12월 30일!

대규모 던전앤파이터의 페스티벌이 개최 되었습니다. 

오전부터 몇 만명의 유저분이 페스티벌 개최장 앞에 줄을 서 계셨습니다.

얼마나 많이 오셨던지~ 도대체 행사장이 어딘지 보이지도 않고, 길고 끝이 보이지

않는 행렬 속에서 오언니는 어떻게 들어가야 할까 이고민 저고민 또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심사는 얼마나 까다로운지 많은 유저분들께서 힘들어 하시던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줄 >

 

다행히 오언니는 줄을 파헤치고 들어가 기자 패스를 받을 수 있었죠! 휴~ 

기자 패스를 들고 행사장으로 들어가려니 오랫동안 기다리실 유저분들이 마음에 걸려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과감히! 뒤로한 채, 행사장 안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매거진은 발행 해야죠!! ㅜㅜ.. 오언니만 들어가서 억울 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처음에 입장을 하기전에 부스에서 나눠 받은 스템프를 받을 수 있는 종이와 여러

던파 관련된 사은품을 받았습니다.

가장 귀여웠던 것은 새로나온 칸나, 단진, 세리아 핸드폰 줄 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스템프를 받을 수 있는 종이를 보자마자 퀘스트를 클리어하러 달려갔습니다.

 

 

첫 번째 관문! 엘븐가드!

 

 

엘븐가드에 줄을 서 있던 오언니!

뒤쪽에서 갑자기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해 왔습니다!!

커다란 단진이 스템프를 달칵달칵하면서 열심히 찍어 주시고 계셨죠~

땀을 뻘뻘 흘리면서-_-;;

 

엘븐가드 퀘스트는 도우미가 항아리에 골드를 넣어놓으면 골드가 담긴 항아리를

찾는 퀘스트 인데요~?

 

도우미 : 자자! 골드가 들어있어요~ 돈먹고 돈먹기~ 몇 번째 카드를 고를 라우?

오언니 : 음.. 세번째!

도우미 : 캬! 언니 센스있다~ 한번 더 ! 자자 뒤돌아 계시고~ 자자~~

오언니 : ;ㅁ; 꺄아..

도우미 : 자! 이제 뒤도세요~ 어디에 골드가 들어있을까~

오언니 : 음... 세.. 세세세번째!

도우미 : -_-;; 단순하긴..

 

 

두 번째 관문! 하늘성!

 

 

총을 쏴서 인형을 맞추어 인형이 넘어지면 골드와 스템프를 찍어줍니다.

열심히 쏴도 헤드샷을 해도 넘어지지 않는 인형들..

오언니는 100골드 밖에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당연 참가상으로 스템프 두개 획득~ 나이스~

 

 

세 번째 관문! 핸돈마이어!

 

 

하늘성의 두번째 관문인 핸돈마이어에서는 키리 언니가 열심히 다트를 나누어

주고 있었어요~ 다트를 던져서 500점이 나오면~ 한단계씩 올라가며 최종까지

가면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그런 경기 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던져보았죠.. 첫 번째 시도~!! 550!!! 짝짝짝

두 번째 룰렛 타앗! 실패...

하지만~ 무사히 골드와 세번째 도장 획득^^!!

 

 

네 번째 관문! 베히모스! 

 

 

베히모스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서는 마법사의 주문을 외워 맞추는!

정말 재미있는 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법사를 키우고 있는 오언니는 역시나~ 이 관문에서 가장 많은 골드를 획득!

정말 뿌듯한 기분이 들었죠~

 

마법사 : 쟈~ 다음 문제 입니다~

오언니 : (나름긴장) 꿀~꺽

마법사 : 뇌연격은?

오언니 : -_-...아..아라라라라라라 얏챵!!

마법사 : 땡!

 

 

다 섯번째 관문! 설산!

 

 

설산에 도착했습니다. 너무예쁜 민타이가 활짝 웃으면서 반겨 주셨죠~ 후후

나도 격투왕!! 펀치를 날려 자신의 펀치 세기에 따라 골드를 지급 하는 퀘스트 입니다.

원기 부족나오면 대략난감! 민타이 앞에서 원기 부족을 보일 순 없다!

뒷 줄에 서 계신 분들의 비웃음을 사지 않으려면 분발하세요!!!

 

 

여섯번째 관문! 알프라이라!

 

 

알프라이라! 던파 최강자를 찾아라!!

해머로 가격해서 높은 점수를 얻는 분께 골드를 드리는 시스템입니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이곳에서는 그냥 지나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알프라이라~ 안녕~

 

 

일곱번째 관문! 노스마이어!

 

 

노스마이어.. NPC는 누군지 몰랐지만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록시!!! 어딜봐서 록시야!! 라고 하시는 분들.. 같은 심정 입니다. 

팔씨름 대결이라니!!

도우미 언니의 연약한 팔뚝을 꺽으면서 씨이익 웃고 또 웃었죠~

팔씨름 하다가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투니스 트리를 발견하고

팔씨름은 까맣게 잊은채.. 투니스 트리로 이동 했습니다.

 

 

슬쩍 눈치를 보다가 투니스 몇개를 슬쩍(?)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풍겨져 나오는 팝콘의 향기로움을 따라 간 곳!!!! 그곳은 금단의 지역이 었습니다!!

슈시아 언니가 서있었죠~~ @_@ 너무 예뻐서 눈이 눈이!!

 

< 주점의 슈시아 >

 

이렇게 스템프를 7개 모으면 마지막 관문인 사망의탑 던전으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관문! 사망의 탑!

 

 

사망의 탑은 말 그대로 영웅전 입니다.

말 그대로 영웅전! 정말 치열해서 눈뜨고 보지 못할 잔인함!

사망의 탑 앞에서는 친구고 동생이고 없다~

무차별 가격하시는 유저분들을 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저들끼리 펀치볼 싸움!! 커다란 펀치볼을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하면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만이 던파의 최강자가 될 수 있겠죠?

 

 

PVP결투장

 

 

오언니가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결투장이었습니다.

각 서버별로 컴퓨터가 놓여있고 자신의 서버에 찾아가 접속을 하여 다른 서버의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서 재미있는 분을 발견했죠~

던파라디오의 DJ손여지씨가 시로코 서버에서 접속을 하고 계셨습니다.

뒤에 많은 구경꾼 유저분들과 함께 말이죠~

너무 발컨이라 차마 그 참혹한 상황을 지켜보지 못하고 인사만 하고 나왔습니다.

게임하시느라 정신 없으셨죠..

 

퀘스트도 완료하고, 맛난 것도 사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페스티벌 탐방기 2탄으로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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