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를 소개하는 매거진 11탄 : 섬멸의네르배
2017.07.27 00:00 39,247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벌써 11번째!! 모험가를 소개하는 매거진이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요리하는 모험가, 넬배맨!
(게임 매거진에서 요리하는 모험가 소개라니?)
한번도 요리와 관련해서 소개한 적이 없어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이 분의 요리 글을 보니, 소개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새벽에 보고 정말 후회했던 사진들..]
※ 배고플 때 보시거나, 특히 야식이 생각날 때 보시면 강력한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오늘의 주인공과 요리까지 함께 소개 시작합니다.
요리하는 모험가, [프레이 서버] 섬멸의네르배
"안녕 친구들! 요리하는 넬배맨이에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요리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요리는 글을 올리기 한 열흘 전부터 취미로 시작했고요.
이제 요리한 지 반년밖에 안 지났어요.
[취미로 요리하는 모험가]
▶ 원래 요리에 관심이 있는 편이었나요?
아니요~ 전혀요^^;;
그냥 가족들하고 나눠 먹으려고 몇 번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계속하게 된 것 같아요.
누군가 내 요리를 먹어준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 오븐 새우 구이. 배고픔이 +1 증가합니다 ]
> 요리 보기
▶ 메뉴 선정이나 요리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처음엔 그저 구경이나 하고 가라고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선정했는데요~
제 레시피를 보고 요리를 따라 만드는 사람이 늘더라고요.
감사 인사도 꽤 받았었고요.
그래서 이제는 접하기 쉽고 식상하지 않은 요리를 기준으로 선정해요.
레시피는 유튜브나 인터넷 블로그 등등에서 찾아보고 적당히 조합하는 편이에요.
▶ 굳이 요리 글을 게임 커뮤니티에 올리게 된 이유가 있다면요?
제가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던파 커뮤니티에 올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던파와 요리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요리글 하단에 몬스터와 요리 이미지를 합성해서 조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어요.
[ 폭립을 양검으로 바꾼다던가.. ]
(고등학교 때 합성이 취미였는데.. 이렇게 활용하게 될 줄 몰랐네요 ㅎㅎㅎ)
'넬배맨' 은 마침 제가 입고 있는 아바타가 '섬멸의 네르베' 와 비슷해서 컨셉으로 활용했어요.
▶ 커뮤니티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메뉴는?
'차슈' 가 아닐까 싶어요.
일반 가정집에서 제대로 하려면 어렵기 때문에, 편법으로 만든 거지만요.
생각보다 많이 요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도 놀랐어요.
[ 짭쪼름한 차슈 (+덮밥) ]
[한 입 하실래요?]
★ 넬배맨이 추천하는 이럴 때 이 요리!
- 부모님과 함께 먹기 좋은 요리
차슈 만들었다고 감사 인사 보낸 사람들 대부분이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다고 했었고,
저 역시 집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드린 게 수육이거든요
[차슈, 수육]
- 여자친구에게 대접한다면?
퐁당 오 쇼콜라는 굉장히 간단해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것도 좋고요.
[ 토마토 파스타 , 퐁당 오 쇼콜라 ]
- 요리 초보이거나 혼밥이라면?
간단하고 어렵지 않은 것이 좋겠네요.
[일톤 난이도 밥반찬 초간단 10 부대찌개]
> 요리 보기
- [번외편] 던파를 하면서 만들기 좋은 요리는?
게임하다가 뭘 만들기는 힘들 테니까 음료를 만드는 게 좋겠네요.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딸기우유, 레몬에이드 정도?
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드니까요.
레이드 하고 나서,
또 다른 캐릭터 레이드 하기 전에 만들어서 마시며 게임하면 좋겠죠?
[딸기우유, 레몬에이드]
> 딸기 우유
▶ 요리와 함께 마지막에 넣는 그림(막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사실, 요리글은 저 말고도 꽤 많은 편이거든요.
요리가 직접적으로 게임과는 상관 없지만 게임 커뮤니티에 올리는 글이니까.
재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넣었는데 의외로 관심을 많이 받더라고요.
[요리도 요리지만]
[ 막짤 퀄리티가...]
요리랑 접점이 없던 사람도 꾸준히 봐주고, 호기심으로 처음 요리를 해본 사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뿌듯해요
[ 댓글에서 막짤을 위해 요리한다는 반응이 많은 만큼 인기 포인트! ]
▶ 계획하고 계신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요리 글을 올리는 것과
초보를 위한 요리 레시피를 적고 싶어요,
좀 더 읽기 쉽게 써보려고 노력도 해볼거고, 막짤도 더 재미있게 만들어보려고요.
게임 커뮤니티나 게임에 들어와서 요리글을 쓰는 것이 취지에 맞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계속 요리글을 쓸 수 있습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제 요리가 틀렸을 수도, 좋았을 수도, 시시할 수도 있지만
관심 하나하나 최대한 받아들여서 더 좋고 유익하고, 재미있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좋은 요리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막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윤기 촤르르~ 만원대 폭립을 던지고 이번 인터뷰를 마칩니다 ]
> 홈메이드 폭립
아래 링크에서 다른 요리들도 보실 수 있어요!
※ 인터뷰 신청&제보 받아요!!
이 시리즈는 아라드에서 이런 일이!! 같은 시리즈로 만들고 싶어요.
소개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아라드의 다재다능한 (그렇다고 금손만 받지 않아요)
모험가님을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애매하다고요? 일단 제보해주세요.(제발!!!!)
저와 모험가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만 있다면 셀프 제보도 당연히 완전 환영!
제보했는데 인터뷰 언제 하냐고요? 이미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마구마구 제보해주세요.(제발!!!)
▶ 제보하기
365일 언제나 가능합니다+_+
!!!!!!!
자넨 아직도 인터뷰 제보를...
> 인터뷰 제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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