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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토크쇼였다. 던파팝업토크쇼 현장스케치

2016.08.08 13:38 92,303

 

 

 

지난주 금요일, 약 한 달 만에 팝업스토어에 다시 한번 다녀왔어요. 

입고된 피규어 구경도 하고, 이 날 저녁에 진행된 던파 팝업 토크쇼도 구경할 겸 해서요.

 

다녀온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 매거진에 등장한 모험가분들께..

사용된 사진이 불편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__)

 

 팝업스토어부터 가봅니다 

 

... 8월 5일 진심 핵더움

동대문역사역에서 야외로 나오고 1분도 지나지 않아 저는 녹아내리고 있었습니다. 

흐아아아ㅏ..... ㅠㅠㅠ 뭐가 이렇게 덥나요????

 

얼른 시원한 곳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ㅠㅠ

저 앞에 고지가 보이고, 저녁에 진행될 팝업 토크쇼 무대가 보입니다.

 

[고지가 다가와서인가요, 파란색이라 그런가요. 하여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빠르게 팝업스토어로 이동합니다아아

역시 가장 먼저 피규어가 눈에 들어옵니다.+_+ 

 

[피규어 상자 귀엽지 않나요+ +]

 

 

[피규어는 올 때마다 찍게 되네요. 피규어니까요. 이유는 없어요. 피규어인걸요-//-] 

 

  

그리고 팝업스토어 상품을 구경하는 모험가님들 사이에서 모험가님의 흔적을 구경해봅니다 ♡_ 

 

[한 달 사이 꽤 많은 분이 다녀가셨군요!/ㅅ/]

 

 

"혹시 던파 하세요?"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모험가분들도 만났어요!

친구 혹은 연인, 가족과 함께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이렇게 직접 모험가분과 이야기 나눌 수 있을 때가 제일 기쁜 순간인겁니다+_+b

사진 촬영 허락해주신 분들께 다음 주까지 세라를 보내드릴게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팝업토크쇼 사회자로 참여하실 용독문..아니 에키홀릭님+ + 

다양한 코스프레 활동으로 유명하신 분인데 던파를 엄청 엄청 열심히 하는 분이기도.

(이런 분과 같은 아라드 하늘 아래에서 숨쉬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햄보케씁니다.-///-)

 

[등장하자마자 주위의 시선이 집중되었던..+_+b 여신강림인가요?]

 

 

 

 20:00 토크쇼 시작!

 

벌써 20:00가 가까워집니다. 토크쇼 보러 내려가야죠.

 

[이미 내려가니 좌석이 꽉꽉-]

 

오늘 토크쇼 진행을 맡아주실 세 분! 

이 세분 조합이라니...!! 이미 이 토크쇼의 재미가 보장되어 있는 거죠. 

 

[믿고 보는 조합]

 

 

토크쇼가 야외에서 진행되다 보니 뭐지? 관심을 보이는 분들.

'꺅! 성캐다!' 하며 사진 찍어가시는 분도 계셨고

한 여름밤의 꿀같은 선율의 민트리오의 연주에 영상을 촬영하는 분도 계셨어요.

 

 

 

 

그리고 오프닝 전부터 토크쇼 중간중간 진행되는 휴식 타임 때 이벤트를 진행해주신 약재...아니 태윤님.

크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분인 건 알았는데 진행 숙련도가 고렙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ㅋㅋ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분입니다.

 

[퀴즈 이벤트 덕분에 쉬는 시간까지 재미있었어요(누구냐면 '아이워너 크로니클 풀셑!' 의 그 분]

> 11주년 기념 9로니클 송 보기

 

 

여러가지 사연과 사회자분들의 재치있는 고민 해결도 들을 수 있었어요.

 


[다양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이었습니다.] 

 

 

 

[반가우니까 사진 한장♡] 

※ 일부 사진은 카인서버의 알로아님이 페이스북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새로운 업데이트 발표나 정보가 있던 것도,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던 것도 아닌데-

그냥 우리 아라드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진행된 토크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3시간이 훌쩍 지나갔었어요.]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 점도 있지만 세 분의 멋진 진행의 힘이 컸습니다. 

무엇보다 더운 날 함께 해주신 모험가님들의 박수와 응원의 힘으로 이 토크쇼가 진:토크쇼가 될 수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벌써 끝인가요 ㅠㅠ 아쉬웠습니다 ㅠㅠ;]  

 

 

[토크쇼에서 받은 봉제인형과 함께!(사진 제공 : 카인서버 알로아님)]  

 

 

늦게까지 진행된 토크쇼에 함께 해주신 모험가분들, 

끝나고 PC방 간다고 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모두 조심히 잘 들어가셨겠죠?

즐거웠습니다!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프라인 행사에 다녀오고 이렇게 후기 매거진을 작성하면..

다른 분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궁금하더라고요. 

 

이번에 토크쇼에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댓글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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