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새소식

던파매거진

3대 던파걸은 로즈나비!

2007.01.15 10:00 211,546

2대 던파걸 양유선양의 뒤를 이어 3대 던파걸이 누구일까? 무척 궁금했을 겁니다.
저 또한 무척 궁금했으니까요.

 

과연 2대 던파걸 보다 업데이트 정보를 잘 알려줄 수 있을까?
유저들이 원하는 예쁜 던파걸이 뽑힐 수 있을까?
3대 던파걸은 욕을 덜 먹을 수 있을까?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던파걸!
아...고민...고민...또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원을 해주셔서 모집기간 중에 두번의 면접을 보았는데, 제가 너무

기대를 했었던지 왠지 제 맘에 쏙 드는 분이 안 계셨습니다.

 

 

 

 

아.. 시간은 흘러 마지막 주말 보내고 왔는데.. 지원자가 거의 줄어들고 있을 때 이력만 봐도 기존 지원자들과 너무 틀린 분이 계셨습니다.  한마디로 지원서에 포스가 느껴지는 로즈나비님!
바로 연락을 해서 면접을 보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욱 이쁜 로즈나비님!

사진 촬영 시 자연스러운 포즈! (본 기사의 사진은 오디션 때 찍은 사진)
미리 보내드린 대본도 외워오는 센스까지~

 

자연스러운 진행과 톡톡튀는 매력이 넘치는 로즈나비님은 3대 던파걸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로즈나비님!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궁금증을 풀어라! 로즈나비의 5문 5답 ]

 

 

 


매거진: 1대와 2대 던파걸과 다르게, 3대 던파걸은 왜 로즈나비라는 가명을 쓰나요?

로즈나비: 로즈나비는 그 동안 제가 해왔던 게임의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 이름이기도 했고요.
(지금은 다른 이름을 써요 ^^;;) 던파걸 활동 외에도 다른 활동들을 할 때부터
로즈나비라는 이름을 썼었어요. 제 본명보다도 익숙하신 팬 분들이 많고
저 또한 본명보다 익숙해져 버려서 던파걸 활동 때도 로즈나비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매거진: 던파걸에 지원을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나요?

로즈나비: 사실 제가 유치원 다니던 시절부터 여자아이 혼자서 당당하게
오락실 출입을 했던(;) 올드게이머였어요. 웬만한 남자분들한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고 즐겨 왔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고 일들이 많아지고 바빠지면서
게임들을 즐길 시간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틈틈이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 던파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러던 중 던파걸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요.
본래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여러 방송이나
관련 행사 등의 일을 하고 있었던 터라 서슴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매거진: 업데이트 소식의 진행이 매우 자연스러운데, 기존에 경력이 있었나요?

로즈나비: 고등학교 2학년 때 라디오 리포터 일을 시작으로 조금씩 방송 활동을 해 왔었어요.
대학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요.
거의 게임이나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관련 방송이나 인터넷 매체,
오프라인 행사의 진행, 게임의 프로모션 모델 등 일을 해 왔답니다.
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전문mc로 활동했다고 보시면 되요.
 
제가 좋아하는 게임과 방송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게임자키라는 일에 대해 무척 애착이 많아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 지켜 봐주세요.

 


매거진: 첫 업데이트 영상에서 만족도는 어떤가요?

로즈나비: 제가 원래 좀 많이 엽기 발랄해요. 실제 모습도 참 엉뚱하고 그런데요.
첫 촬영에서도 그런 저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었어요.
 
완성 본에서는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사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감독님께서 저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인지 많이 편집해서 순화시켜 주셨더라고요.
이거 참 감사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매거진: 유저들이 악플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로즈나비: 사실 이젠 웬만한 악플에는 무감각해져 버렸어요 ^^:
방송 일을 시작한 초기엔 무척 상처받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관심을 보여주시는 거다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요.
또 분명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던파걸 외의 다른 일을 할 때도 처음에 악플이 굉장했었는데,
유저 분들의 진실된 충고를 귀담아 듣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더니
나중엔 그 악플들이 전부 칭찬리플로 변했던 적이 있어요.
그만큼 던파걸 활동도 열심히 하면 던파 유저 분들도 제 노력을 알아 주시겠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진심 어린 질책 부탁 드립니다. ^^

 

 

 

-alarm-

던파매거진

  • 던파 가이드 경시대회 주최자 븜수생님을 만나다 (20) 치킨 20마리 만큼의 감동이 있는 인터뷰 2024.04.18 4,790
  • [DNFxSNK] 담당자들이 전하는 제작노트 2탄 (76) 2024.04.17 16,571
  • [DNFxSNK] 담당자들이 전하는 제작노트 1탄 (126) 2024.04.16 23,821
  • 만레벨이 684개!!! 육성마스터 크리덕님을 만나다. (29) 2024.04.11 15,478
  • 꿀잼으로 모은 챌린지 이색 어워드! (41) 2024.02.08 11,716
  • 고객센터가 전하는 테니아노스님과 소망길드 이야기 (25) 2024.02.01 17,063
  • 스티커 제작자 眞미스트리스님을 만나다 (31) 2024.01.02 14,246
  • 2023 던페 가기전에 보고 가세요! (13) 2023.11.23 9,312
  • 2023 던파페스티벌 1부 업데이트 발표 요약 (7) 던파페스티벌 1부 발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2023.11.18 3,831
  • 플레이마켓 in 던페! 참여부스 구경오세요~ (13) 플레이마켓 참여 부스를 소개합니다! 2023.11.09 26,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