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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을 즐기기 위한 대.방.출!

2018.10.18 00:00 31,391

 

 
안녕하세요! 올해도 할로윈이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미리 할로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를 테면 이런 스티커도 있겠네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할게요!)

 

 
새롭게 추가된 할로윈 버전 NPC

 
올해 할로윈에 새롭게 추가된 할로윈 버전 NPC들이 있어요.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나요?ㅎㅎ] 



할로윈 버전 NPC 이미지들에 이어서, 

새롭게 NPC들의 할로윈 버전을 작업해주신 던파그래픽팀 담당자분들의 시안과 코멘트를 소개합니다. 

 


킨볼은 통통한 고양이 캐릭터이고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이미지였기에 보자 마자 떠오른 컨셉이 

해적 선원과 잭오랜턴이었는데요.

 

제일 먼저 잭오랜턴 시안부터 잡아서 그려보니 잭오랜턴 컨셉으로 그대로 가도 괜찮겠다 싶어서 

기본 컨셉은 잭오랜턴으로 잡았습니다.

 

이런저런 실루엣을 바꿔 그린 결과 베이직한 의상과 깊게 쓴 호박 머리가 더 귀여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과자 봉지 대신 호박보울을 든 버전과 바구니를 들고 있는 버전을 각각 그려서 비교해봤죠.

바구니를 들고 있는 버전이 전체적으로 균형 잡혀 보여서 바구니를 들고 있는 디자인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아트리체는 도도한 느낌을 살려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 하면 떠오르는 뱀파이어로 작업했습니다~ 

(도미나 헤일리 같은?^^;;) 

 

 

 

 

모시는 도도한데 까칠한 느낌이라 소악마에 고딕풍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처음에 망토랑 뿔 정도만 넣었는데, 마계인은 기본으로 뾰족귀를 가지고 있고 티모시 피부도 잿빛이어서

왜소해 보이는 것 같아 망토에 장식 날개를 추가해주었습니다.

  

 

 

 

트린느의 포즈나 전체 이미지를 봤을 때 섹시한 컨셉의 귀신 혹은 몬스터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떠오른 이미지가 서큐버스였는데요. 처음에는 베이직한 의상과 한 쌍의 날개만 그려 넣었다가

윗 부분이 허전해보여서 윗 부분에 한 쌍의 날개를 더 추가하고, 날개 안쪽을 붉은색으로 채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는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드라큘라, 사신 같은 코스튬과 

시나리오에서 연관된 히카르도의 코스튬으로 시안을 잡았습니다.

 

좀 더 재미있게 표현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코브의 특징에 집중해보았습니다.

코브는 카쉬파의 노예였으며, 빈곤하고 연약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드라큘라에 접목시켜 피가 필요하지만 연약해서 남을 덮칠 힘이 없는,

항상 피를 수혈하고 다니는 드라큘라의 이미지가 떠올라서 '피가 부족한 드라큘라' 를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드라큘라 복장은 기존 코브의 복장보다 좀 더 화려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망토의 움직임을 더 신경 쓰게 되었는데요

 

코브가 팔을 들어 올릴 때의 셔츠 주름의 움직임은 기존 애니메이션을 참고했지만,

망토는 아예 새로 그려야 했죠

 

망토의 펄럭임이 너무 과하지 않고 부자연스럽지 않게

찢어진 구멍 등의 움직임을 신경 쓰며 작업했습니다

 

첫 GIF를 보시면 수혈팩에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서 부자연스러운데요.

이후 수혈팩 움직임을 추가했고 이 작업을 진행할 때 수혈팩 크기가 작아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수혈팩의 도트 하나하나를 조금씩 움직이며 살짝씩 펄럭이도록 표현해서 완성했습니다.

  

 

 

할로윈 탈 아바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의 탈과 무기로...(생략)
해피! 할로윈 기획전 이벤트에서 소개된 멘트인데요. 


  

할로윈 탈 아바타 보러가기
 

 

시선을 사로잡는 각양각색의 할로윈 탈 아바타 중에서도,
총검사 캐릭터를 작업해주신 담당자분의 제작노트를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먼저 담당 기획자분의 기획 컨셉과 의도를 파악하고 

보통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처럼 무섭거나 징그럽지 않아보이도록 시안을 잡았습니다. 

 

네번째 대머리 좀비 시안도 반응이 좋았으나 

두번째 시안이 다른 캐릭터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어 이 시안으로 이어서 작업했습니다

 

 

 

 

좀비라는 컨셉과 탈 아바타의 우스꽝스러운 컨셉에 맞춰서 표정을 다양하게 스케치하고

어울리는 동작으로 맞춰 작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을 대기 때 표정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눈의 촛점이 불분명하고 얼이 빠져있는 표정이.. 가장 좀비스럽지 않나요?ㅎㅎ

 

 

 

 

 

작업할 때 머리카락의 움직임과 도끼의 각도 부분을 신경 썼는데요. 

머리카락이 너무 찰랑 거리게 되면 탈 느낌이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적당히 움직여보이도록 작업했고, 총검사의 동작들이 역동적인 편이라 꽂혀 있는 도끼의 각도가

어색해보이지 않도록 작업했습니다. 

 

 


할로윈 스티커+모바일 배경화면
 

할로윈 맞이 할로윈 스티커, 모바일 배경화면까지...

던파 공식 홈페이지도 지금은 할로윈입니다! 


 

[ 스티커는 스티커 플레이 마켓에서 ] 
> 할로윈 도트티콘 다운받기 


[ 총 11종의 다양한 모바일 배경을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사용하실 수 있어요.  ] 
> 모바일 배경 다운받기 [자료실] [던파ON] 
 





이 정도면 할로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요?
게임에서도 할로윈과 관련된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이벤트와 패키지도 확인해보세요!

> 할로윈에 만드는 일억개의 호박숲
> 할로윈 기획전



Trick or Treat! (과자 대신 찜빔 환영합니다.)

할로윈 맞이 매거진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모두 즐거운 할로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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