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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EON&FIGHTER

던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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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대부분의 GBL 신도들은 비밀집단 블러디 퍼지(Bloody Purge)를 알지 못할 것이다. 사실 나도 오늘 이 집단의 수장으로 비밀리에 임명이 되기전까지, 이런 단체의 존재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 . . . 그리하여 나는 이제스스로 어둠속에 가려져 GBL을 배신하는 자와 교리에 반하는 자를 비밀리에 처벌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 . . .」

- 마셀러스의 일지(전편) 중에서. . . . 아라드력 985년

 

 

「. . . . .로터스의 정신공격에 우리 GBL 신도들은 저항한번 못해보고 허무하게 무릎꿇고 있다. . .나는. . . 나는 우리의 신성한 GBL교가, 수백년을 이어온 레슬리 베이그란스의 유산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져 가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 오늘이 GBL 교 최후의 날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블러디 퍼지의 수장과 GBL 교주에게만 전해내려온다는 금지된 주문서, 그래. . . .로터스와 싸우다 허망하게 죽는 대신, 악마의 발바닥을 핥으며 살더라도 나의 영혼을 유지하고 후일을 기약하자. 언젠가는 로터스를 처치하고 GBL을 재건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 . . . . 이제 나의 일지는 더이상 이어지지 못할 것이나, 나의 원한은 영원히 남아 GBL의 명맥을 이을 것이다. 훗날 GBL의 영광을 추억하는 누군가가 나의 존재를 찾게될 때를 위하여, 무너져 가는 신전 곳곳에 나의 표식을 남긴다.」

- 마셀러스의 일지(전편) 마지막 장. . . . 아라드력 990년

 

 

「. . . .베히모스의 몸속에서는 로터스의 정신공격이 닿지 않을 것이라는 내 예상은 맞아떨어졌다. 비록 나의 육체 대신 찢겨진 신도의 몸을 빌려서 목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도해도 나는 희망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나의 계획이 이제 본격적으로 실행되려 하고 있다. . . . .
p.s.) 인간의 생체리듬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참 편리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마셀러스의 일지(후편) 중에서. . . 년도 미상.

 

 

「비록 로터스에 의해 정신지배를 당하고 있는 동지들이지만, 점점 많은 수가 죽어가고 있다. 이것은 분명 단순한 자연사가 아니다. 분명 강한 실력을 가진 자들이 베히모스의 등에 올라탄 것이리라. . . . 나에겐 차라리 잘된 일이다. 부활시킬 동지들이 늘어가고 있으니. 이제 이곳에 새로이 신전을 지을 수도 있겠구나. 복수가 머지 않았다!」

- 마셀러스의 일지(후편) 중에서. . . 년도 미상.

 

 

「나의 육체는 썩어가고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 간다. 아마 금지된 주문을 사용한 벌이겠지. 지워져 가는 기억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건 오로지 우리 GBL교를 허망하게 산화시킨 로터스 그 괴물에 대한 복수심이로구나. . . . . 누군가 이 글을 보게 될 때 쯤이면, 나는 오로지 복수심만으로 뭉친 좀비와 같은 괴물이 되어있겠군. 그래도 상관없다! 이 손으로 로터스. . . 로터스 그놈을 처치할 수만 있다면. . . . .」

- 마셀러스의 일지(후편) 중에서. . . 년도 미상.

 

 

「대체 그대들이 무엇이길래 나의 신성한 복수를 방해하는가! 대체 그대들이 무엇이길래 나에게 이다지도 큰 허망함을 안기는가! 나의 핏빛 희망을 말없이 앗아간 그대들이여, 초라하게 남은 나의 썩은 몸뚱아리조차 쓸모없게 만들어버린 그대들이여, 영원히 풀수 없는 나의 뼛속 깊은 원한을,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 마셀러스의 일지(후편) 마지막 장 중에서. . . 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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