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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폭풍의언덕2

 

눈부신 섬광이 지나갔다.

 

'뭐지?'

 

라고 말하기도 전에 엄청난 속도로 상대를 베어내고 또

 

베어내기 시작했다.

 

"체얏!!"

 

 

"쿵"

 

육중한 거대한 타우는 쓰려졌다.

 

내눈앞에 보이는것은 호리호리하게 생긴 청년

 

하지만 알수없는 빛의 결정체 같은 무기를 사용하고있었다.

 

"히히.. "

 

침묵을 깬 첫마디였다.

 

"싱거운 녀석들 뿐이네 "

 

자신만만한 청년이 말했다.

 

" 잠깐 !"

 

새로운 무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일단 첫마디를 열었다.

 

 

"뭐죠?"

 

그 청년이 대답했다.

 

 

 

"그 빛나는 무기는 대체 뭐지? 그리고 그 알수없는 검법은 뭐지?"

"귀신을 다루는  검사는 아닌것 같고.."

 

"광검이라는거죠. 헨돈마이어에 가면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

"그리고 G.S.D 라는 분에게 가면 검의 모든것을 배울수 있습니다.

비밀리에 전수되는 리귀검술 까지도 "

 

 

 

"그런가? 평생을 무딘칼로 지내다보니 그런 기이한 무기가

나오는지도 몰랐군 ..."

 

 

"그러신가요? 그럼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저에게 볼일 있으시면 게시판옆에있는 사내에게

  변이 처리반에게 연락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럼이만 "

 

청년은 그말을 마친후 사라지듯이 홀연히 사라졌다.

 

 

'20년을 수련했건만 겨우 젊은 청년따위보다 못하단말인가? '

좌절감과 상실감에 나는 헨돈마이어에 갈 준비를 하였다.

 

 

헨돈마이어는 이곳 엘븐가든에서 걸어서 약 2일 정도되는 곳이였다.

 

'G.S.D라.. 어디서 들은듯한 이름인데? '

 

이유는 모르겠지만 GSD라는 이름이 어디선가 들었던 이름이라는것을 보아

 

대단히 유명한 사람인것 같았다.

 

여행용 가방과 갑옷을 단단히 매고 조인후 헨돈마이어를 향해 떠났다.

 

 

 

 

몇일후

 

"여기가 연금술의 중심부 헨돈마이어인가?"

 

정체 불명의 청년보다는 리귀검술과 같은 비술이 중요했으므로

 

G.S.D를 찾아 나섰다.

 

그렇게 정신없이 돌아 다니던 찰나 나와 같은 귀신의 기운이 느껴졌다.

 

뒤를 돌아보니 낡아서 무너져 내린 벽사이에 노인이 한명 서있었다.

 

"거기 자네"

 

 

" 저 말씀이십니까?"

 

"그래 자네 "

 

" 무슨 일이시죠? "

 

"날 찾으로 그렇게 돌아 다닌게 아닌가? "

 

"?? "

 

"내가 바로 G.S.D라네 자네와 같은 슬픈운명에 의해

칼을잡게된 청년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지도자"

 

"그렇군요 ...."

 

"그렇다네 여기로 들어오게나 "

 

"??"

 

"벽의 틈새라고 하기엔 말도안되는 안에는 넓직한 공간이 있었다"

 

"잠시 무색큐브의 힘을 빌어 다른공간을 빌렸다네 그렇게 느껴지는것도

 

당연할걸세"

 

노인은 칼 5자루 를 가져왔다.

 

"여기서 하나만 골라봄새

 

다른무기에 뒤쳐지지 않는

 

둔기

 

예리하고 민첩한

 

 

정확하고 강력한

 

대검

 

마력이 뿜어져 나오는

 

소검

 

그리고

 

빛처럼 빠른

 

광검

 

뭘하겠나? "

 

 

저라면 여지껏 의지해온  대검을 선택하겠습니다

 

"배움의 자세가 좋구만 여기 특별히 자네를 위해 무기를 줌세 허허"

 

노인은 웃으며 말했다 

 

"괜찮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무딘칼로도 충분합니다."

 

"괜찮겠는가? 그걸로는 하찮은고블린 한마리도 잡지 못하겠는데?"

노인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저에게 있어선 가장 소중한 검입니다. 충분합니다...."

 

"그런가? 그렇다면 제련이라도 하게나.. 그런칼로는 언제 기습당해 죽을지 모르니

그리고 내가 특별히 마력을 넣어줌세.."

노인은 진지하게 말했다.

 

"그렇습니까? 정 그렇다면... "

 

팟!

 

"콜록 콜록... 이검은 보통검이 아닐세 "

검에게 손을 올리자 마자 노인이 말했다

 

"이검에는 엄청난양의 귀력이 봉인되어 있네..."

"누군가 의도적으로 봉인한 흔적이 있구먼..."

"이런 검을 마음대로 휘두르다니 자네의 의지가 대단하군...

"하지만... 이런검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다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네

귀신이 들어있는 칼이라....... "

 

노인은 약간 의심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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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신기한메이지
  • 진(眞) 배틀메이지 카인

    모험단Lv.29 김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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