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창작콘텐츠

UCC

소설

유저의 '날개' (1)

'헬창이 되어버린 유저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럴때 신지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해지도록 피로도를 태웠을 때에만 정신이 은화처럼 맑소. 에픽소울이 내 횟배앓는 뱃속으로 스미면 머릿속에 으레 백지가 준비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운빨과 산물에픽을 바둑 포석처럼 늘어놓소. 가공할 강정호의 병이오.

 나는 또 공대의 취업을 설계하오. 에픽세팅에마저 서먹서먹해진 노가다의 극치를 좀 들여다 본 일이 있는, 말하자면 일종의 던쨩(고일대로 고여버린 사람)처럼 말이오. 이런 인식의 반 ---그것은 온갖 것의 반이오--- 만을 영수하는(받아들이는) 생활을 설계한다는 말이오. 그런 생활 속에 한 발만 들여놓고 흡사 두 명의 기린처럼 서로 마주 쳐다보면서 낄낄거리는 것이오. 나는 아마 어지간히 정호의 제행(일체의 행위)이 싱거워서 견딜수가 없게끔 된 모양이오. 굿바이.

 굿바이. 그대는 이따금 그대가 제일 싫어하는 에픽을 탐식하는 아이로니를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소. 마챙과 총검돚거와....

업글픽을 위조하는 것도 할만한 일이오. 그대의 셋팅은 한번도 써 본 일이 없는 산물픽에 비하여 차라리 경편하고(가뜬하여 쓰기에 손쉽고 편하고) 고매하리다.

 욱노스 시대는 될 수 있거든 봉쇄하여 버리오. 마수던전이란 자칫하면 낭비일 것 같소. 퀵키들을 컨ㅌㅌㅌㅌ트롤이라고는 누가 그랬는지 지언(지당한 말)인 듯싶소. 그러나 평타 혹은 그 모형에 있어서 '연타속도'때문에 속는다거나 해서야 되겠소?

화를 ♡♥♥♡ 마오. 부디 그대께 고하는 것이니......

"영곶픽이 안나오면 속이 타오. 그 속도 머지않아 더 탈 것을 믿소. 굿바이." 감정은 어떤 '무지개'(그 '무지개'의 스펀저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지 나도 모르겠소.) 그 무지개가 시간전쟁을 뱉어낼 때 감정은 딱 공급을 정지합네다.

나는 내 비범한 운빨을 회고하여 던파를 하는 내 안목을 규정하였소.

산물픽과 4티어 ---던파의 하고 많은 산물이 본질적으로 이미 4티어가 아닌 것이 있으리까? 아니, 산물의 전부가 그 단품에 있어서 개개 '4티어'이라는 내 논리가 뜻밖에도 모든 에픽에 대한 모험이 되오? 굿바이.

0
!
  • Lv110
  • 1좌-바알
  • 진(眞) 검귀 프레이

    모험단Lv.39 레메게톤의서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 팬아트
  • 마도 (3)

    눈마살

    15:25172

  • NEW
  • 팬아트
  • 븜사람 (3)

    닐스쓰는장군

    2024.04.151,028

  •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