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연대기 - 아트로포스 [요르고스와 검귀 -1]
貴人花 (키진하나)
運命よ龍よ (운명이구나 용이여)
深淵の中で眠っていた(심연속에서 잠자던)
運命の竜だと (운명의 용이라고)
捕まえたんだ、龍よ (잡았구나 용이여)
- 원귀의 시가[和歌]중-
나는 원래 내 말로가 정해져있었다.
카잔의 귀수에 잠식되서 나를 구속하는 사슬을 내뜻대로 풀어버리거나.
아니면 카잔의 귀수에 저항해서 사슬을 더 단단하게 만들거나.
또는 카잔에게 마음까지 잠식당해서
아예 싸우는 귀신이 되거나.
아니면 타임로드를 만나서
끝도 없는 시간을 영원히 걸으며 카잔증후군에서 해방되거나.
그렇게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였던가.
나에게 죽음이 엄습해오니
어둠속의 누군가가 죽어가는 나에게 물었다.
원귀 : 강한 검의 기운이군. 하지만 서서히 죽어가고있군.
무엇때문인가. 저주받은 팔의 운명에서 저항하는 검사여.
죽어가는 귀검사 : 뭐야.. 이제는 귀신인가..
삶이 참 얄밉다.. 그냥 평범함도 없다니.. 이 팔때문에.. (사망한다)
원귀 :나는 어차피 혼만 남은 형체없는 자.. 좋다..
그 운명의 수레바퀴. 내가 풀어주도록하마.
한번 저항해봐라. 너의 운명에!
(귀검사의 혼과 원귀의 혼이 융합하고. 귀검사는 깨어난다.)
귀검사 :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원귀 :내가 너의 혼과 융합했기때문이다.
귀검사 : (귀수를 보며) 사라졌어..
-원귀 : 너는 이제 귀신과 인간의 경계에 있기때문에 카잔이 간섭할수 없기때문이다.
원귀 : 귀검사여. 너의 검에 휘둘리지 않게 조심하라.
언제든지 내가 너의 영혼을 잡아먹을수 있다. 명심하라.
내이름은 검귀.
귀신에 도달한자.
검귀 : 내가 상대하도록 하지.
테이다 베오나르 :전력으로 덤비는게 좋을거다. 귀검사.
"Iron Claw Straight"
검귀 : "진(眞)원귀 : 격살!"
테이다 베오나르 : (막아낸다)
속도는 빠르군. 하지만 명중률이 높진 않군!
overshadow servant
테이다 베오나르 : 칫. 같은 성령계 주문인가.
애송이. 이름은 뭐지?
귀검사 : 이름따윈 없다. 아니. 버렸다.
- 원귀 : 이하 동문이다. 프리스트.
테이다 베오나르 : (편지봉투를 주며) 이것을 가지고 바실리카로 가라.
거기서 모든것을 알수있을것이다.
그리고...
귀검사 : 그리고 뭐.
- 원귀 : 혹시 대전요청이라면 언제든지라고 전해라. 난 잠시 쉬어야 겠다.
테이다 베오나르 : 내가 많은 귀검사들을 봤지만 자네처럼 영혼이 2개인
귀검사는 처음이군. 만약 다음에 만나면 다시 붙도록 하지. 이번대결은 어차피 무승부니까.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지.
귀검사 : 나도 고대하지.
- 원귀 : 카하하하! 역시. 프리스트는 다르군.
선악의 여운을 뒤로 한채
나찰은 또 다른 귀신을 베어 넘어뜨리려 가니
긴 영원히 칼로 인생을 사는것이라고 해도
이제는 두렵지 않다.
어찌보면, 두렵다고 하는것보다 즐겁다고 하는게 맞겠지.
- 검귀 라바나의 독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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