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연대기 - 아트로포스 [조우. 그리고 이계에서 등장한 자들]
그들 또한 한때는 칼로소를 받드는 자들이였음이라.
하지만 금단의 영역에 발을 들여
칼소로가 그들을 이계로부터 추방하나
그들은 그때의 기억을 잊지않고
허무의 세월을 견뎌
자신이 원했던 멸망한 테라를 끌고
아라드로 돌아오리라..
- 아트로포스 [아인소프] 중-
타미엘 : 이기고 또 이기는것... 그게 내.. 삶의 이유.. 좋다. 내 권능을 허락하지.
??? : 나의 신도들이여.보았습니까!! 타미엘 자신도 자신의 권능을 내걸고 우리를 돕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의 신도 : 와아아아!
??? : 신도 악도 아닌 자가 자신의 권능을 내건다는것은 곧 주종관계를 맺겠다는 의미. 자. 말하십시오. 당신의 권능은
무엇이죠?
타미엘 : 내 권능은 다름 아닌 "의심과 끝 없는 정복욕"이다. 자. 이 능력은 어디다 사용할건지 정하라. 소환자!
??? :좋습니다. 그럼 천계에 당신의 능력을!
???의 신도 : 능력을!
타미엘 : 물론 어떠한 권능을 사용하는 댓가는 절대 꽁짜가 아니라는것을 잘 알고있겠지?
자. 권능의 댓가를 지불하라. 소환자!
??? : 여기 수백만명의 흑요정을 멸망시킨 디레지에의 정수와 시로코의 정수면 충분히 댓가는 지불된것이겠죠?
자. 어서 받으시고 우리에게 당신의 권능을!
???의 신도들: 권능을!
타미엘 : 후훗.. 충분하군. 이제 당신들이 원하는 나의 권능은 당신들 눈으로 직접 보게 될것이다... 후회하지마라..
(갑자기 메이스가 날아들며 의문의 항아리를 박살낸다.)
???: 누구냐! 누가 감히 나의 신성한 의식을 방해하는가!
???의 신도들 : 방해하는가!
닐바스 그라시아 : 프리스트 교단의 이름으로 너희들이 하려는 그 행위는 용서 할수없다! 신의 철퇴를 받아라!
타미엘 : 호오.. 이 세계도.. 저주받은 이름의 복수자들이 있었구나. 그 복수의 힘. 도로 가져가마!
(강력한 타미엘의 넨이 닐바스 그라시아를 감싼다.)
닐바스 그라시아 : (내 어벤저의 힘이.. 약화되고있잖아?) 으윽...
타미엘 : 우리들의 원천은 강력한 암흑과 증오와 분노. ?그것을 받아 들일수없는자는 애초에 이 원대한 힘을 가질수없지.
그러고 보니 너는.. 후훗. 알겠군.. ?"그녀석"이 이쪽세계에서 최강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지?
그렇다면 "그"에게 전해라. 조만간.. "이계에서 위대한 의지가 버린 자들이 다시 온다고"
그리고 이건 인사차 주는 내 선물이다. 타마엘 플레어! (Tamael Flare!)
?닐바스 그라시아 : 으윽... (어벤저의 힘이 약화되는바람에.. 체력회복속도가 약화됬어.위험하다!)
타미엘 : 우리의 마력의 원천은 아라드계의 것이 아닌 반 칼로소의 의지로 만들어진 강력한 사념.
당연히 너의 일반적인 마법으로는 나한테 손끝 하나 댈수없다.
닐바스 그라시아 :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데블 다이브! (Devil Dive)?
(대지가 갈라지고 타미엘의 발밑에서 강력한 성창들이 타미엘한테 꽂힌다.)
타미엘 : 대지 성령계 마법인가! 그렇게는 안된다. 숍 아우틀! ?(Shop outerwear)?
(대지에서 암흑의 창들이 나와 닐바스의 성창을 오염시키며 닐바스한테 꽂힌다.)
닐바스 그라시아 : 그렇게 나온다면.. 데블 크러시아! (Devil Krussia)?
(오염된 성창들이 ???의 성전의 기둥에 꽂히며 성전기둥이 무너진다.)
타미엘 : 닐바스 그라시아.. 라고 했나? 재밌군. 하지만 지금은 그저 종말의 서막일뿐이다.
너와의 신마대결은 다음에 만날때 다시 하도록하지. 그때까진 살아있도록 해야하니까..
특별히 내가 너에게 하나 장치를 해두도록 하지.
(타미엘의 사역수가 닐바스 그라시아의 어벤저의 힘을 봉인한다.)
타미엘 : 이 힘을 되찾고 싶다면.. 날 찾아야할거야. 왜냐면 이 힘은 당신의 목숨줄 ?이기도 하니까. 크하하하!
아. 그리고.. 여동생이라고 했나? 그 아이한테도 뭔가 장치를 해둬야 겠군.
(닐바스 그라시아와 그란디스 그라시아 사이에 실타래가 하나 생긴다.)
?닐바스 그라시아 : 이녀셕. 그란디스까지!
타미엘 : 착각하지말라고. 난 선도 악도 아닌 존재야. 난 그저 연결된 태엽에 맞춰서 연주만 하고있을뿐이지.
그리고 당신은 모르겠지만..
이미 당신의 동생도 자신의 의지로 이미 이 일에 끼어들었다고. 즉. 이미 벗어날수도. 빠져나갈수도 없어.
?말이 많았군. 그럼 이만. (사라진다.)
닐바스 그라시아 : 타미엘!!!
그란디스 그라시아 : (닐바스 오빠? 혹시 무슨일이?)
닐바스 그라시아 : 타미엘, 이 사무치는 원한은 결코 잊지 않겠다. 나한테서 다시 신심을 빼앗으려는 그
야만성에 나는 다시 도전한다. 설사 내가 죽더라도!
한편. 레미디아 바실리카.
테이다 베오나르 : 그란디스. 무슨 안좋은 예감이 들더냐?
그란디스 그라시아 : 잠깐이긴 했지만 닐바스 오빠의 소리가 들린거같아요. 설마 오빠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메이가 로젠바흐 : 그라시아. 잠깐 걷자구나.
(바실리카의 내부에서 빛춰오는 강력한 햇살이 그둘을 지켜주고 있었다.)
메이가 로젠바흐 : 그란디스. 사람은 누구나 공포를 지니고 산단다.
아무리 신을 믿는 성직자라고 해도 그것은 마찬가지일수밖에 없지.
닐바스가 악마의 길에 빠진건 신이 준 또 다른 시험일지도 몰라. ?
우리가 신앙에서 진리를 찾으려는 이유와. 모험가가 자기의 여행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욕구는 어찌보면 똑같을지도
모른단다.
그러나 정해진 길이든 길을 끊으려는 자의 공통점은
달리고 있는것이겠지.
그러기에 우리는 계속 달려야 한단다.
그란디스 그라시아 : 메이가 대주교님. 그럼 저도 자신의 길을 따라 잠시 바실리카를 비워도 되겠습니까?
메이가 로젠바흐 : 신앙의 진리를 찾을려고 하는데 막을이유따위는 없지. 그런데 어디를 가려고 하길래..
그란디스 그라시아 : 닐바스 오빠를 한번 찾아보고싶습니다. 아무래도 예감이 좋지못해요. ?
뭔가 벌어질려고 하는 느낌이 들어요.?
테이다 베오나르 : 닐바스를 찾으러 잠시 바실리카를 비우겠다고?
그란디스 그라시아 : 네. 베오나르 대신관님.
테이다 베오나르 : 말리진 않겠다. 하지만.. 나도 바실리카의 일원인 만큼 너에게 힘을 보태주마.
그란디스 그라시아 : 감사합니다. 대신관님.
테이다 베오나르 : 아니다. (뭔가... 더 뒤에 큰 악이 있는거같아보이는건 어쩌면 기분탓인걸까? ?
따라가보면 알겠지. 이 외길속을..)
메이가 로젠바흐 : 아. 잊고있었군. 그란디스를 찾아온 모험가 말일세. 접대실에서 너무 기다리게 했나보군.
(2층 접대실)
귀검사 알펜드락 : 에휴.. 그래서 말입니다.. (왱알왱알)
그란디스 그라시아 : 저를 보자고 하셨는데.. 실례지만 무슨일이시죠?
귀검사 알펜드락 :의뢰를 받아서 말이야. 편지를 전해달라는.
여기. 그럼 나는 이만 실례.
그란디스 그라시아 : 누가 보낸거지? 설마?
to.그란디스에게.
일단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못한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단다.
그리고 급하게 전한다.
"지금 세상에 위기가 오고있다"
?그러니 대주교님한테 이사실을 빨리 알리거라.
적의 정체는 편지 뒷면에 적어놨으니
서두르기 바란다.
추신 : 녀석들에게 우리가 쓰는 아라드계 마법은 전혀 듣지를 않는다.
이 오빠도 어벤져의 힘을 빼앗기고 말았다.
- 닐바스 그라시아-
그란디스 그라시아 : 이.. 이건?대주교님!
레미디아 바실리카 쪽에서 도움을 구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모험가 여러분.
하지만 적은 우리를 능가하는 위력뿐만이 아니라 수도 강합니다.
덕망있고 강함있는 모험자를 찾습니다.
- 연합진영 안내문 -
??? : 여긴가.. 도움을 구한다는 신의 영역이..
???? : 낸들 아냐? 보수가 무려 에픽소울 1300개 아니야.보수가 탄탄한데 리스크가 어마어마 하지않겠어?
???:야. 우리가 뭐 리스크 따져가며 의뢰 해결했냐? 먹고 살 준비나 하셔.
???:어? 저기봐. 아무래도 초반 관문부터가 강한거같은데?
무려 최강의 팔라딘/인파이터부대들을 대상으로
모험가들이 1:1로싸워서 실력을증명해야 하잖아?
그정도라면 이미 스케일부터가 다르단거지.
봐. 저기 넨마스터도 인파이터를 상대로 꽤 애먹는거보면
이미 바실리카상대로는 최강의전력을 뽑겠다는 신호야.
무명의 넨마스터 : 요즘 유행타는 신화정석픽이시다. 그리고! 추가로 니놈패턴도 싹 읽었다!
테이다 베오나르 : 호오.. 그나마 좀 싸워볼만한 모험가군.실력좀 볼까?
무명의 넨마스터 : 난선의 넨. 출!
테이다 베오나르 : Shadow servant!
무명의 넨마스터 : 안먹힌다. 코류-파!
테이다 베오나르 : Rush! Spike! Impact!
무명의 넨마스터 : (흥. 거기까지는 읽고있었지.
하지만.. 나도 비책이 있단 말씀!)
니 녀석의 술책따위는 이미 내손에 놀아나고있다는 말씀이다!
월광대지! 삼라만상!
옵저버 : 저거 함정 아닌가?
테이다 베오나르 : 술책이라.. 오히려 반대아닌가?
먹어라. 오리지널 핵펀치!
무명의 넨마스터 : 쿨럭!
테이다 베오나르 :음? 점심시간이군. 그만 끝을 내볼까.
무명의 넨마스터 : 설마. 전력으로 싸우지 않은거야?
테이다 베오나르 : 내가 만약 전력으로 싸웠다면
그 넨이 박살났을거다.
무명의 넨마스터 : 뭐? 내 넨을 우습게 보는거냐! 이녀석이!!
테이다 베오나르 : 흥. 원하는 세트만 마추고.정해진 패턴만 익히면
된다? 훗. 하지만 그런건 나한테 안통해!
끝이다. 넨 크러쉬! (Nen Crush!)
무명의 넨마스터 : 크헉!
(무명의 넨마스터의 넨가드가 순식간에 깨지고. 그 충격량이
넨마스터의 적정 충격량을 버티지 못해 결국 다운되는 순간이였다.)
테이다 베오나르 :싱겁군. 자. 다음은 누가 나와서
자신의 강함을 바실리카앞에 증명할것인가.
자. 언제든지 덤벼라.신의 이름으로 상대해주마!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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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60
타카가키 카에데 (1)
2024.03.282240
2024.03.283410
비질그림 (5)
2024.03.284727
2024.03.283480
던파 카인 (5)
2024.03.274384
배미랑 해변에서 (19)
2024.03.2776019
비질란테 (9)
2024.03.2751910
트래블러 레오타드 컨셉 복장 (1)
2024.03.275402
무형의 시로코 부활하는 만화 (5)
2024.03.274996
헌터 비질란테 광고 따라그리기 (4)
2024.03.276659
다이앤 (13)
2024.03.276249
팔라딘 1각(센티넬) 팬아트 (5)
2024.03.2787111
2024.03.277232
호닼 (2)
2024.03.276754
디멘션과 니알리 그림 (5)
2024.03.2679311
2024.03.26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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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1,1468
안개신 레이드 전! 시네마틱 영상으로 스토리 몰아보...
2024.03.266930
2024.03.26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