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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연대기 - 아트로포스 [금서의 예언과 백색의 기사]



칼소로의 계시라 이는 칼로소가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운명의 세 천사를  

그 종 그라시아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것이라 

그라시아는 세신의 말씀과 칼소로의 증거 곧 자기가 본것을 다 증언 하였느니라 

내가 이 예언서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이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칼로소가 이 예언서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예언서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칼로소가 이 예언서에 기록된 

클로토(과거) 와 라케시스(현재) 및 거룩한 예언자의 성에서 참여함을 

속히 태워버리시리라.

-아트로포스의 서 [표제]- 




칼로소의 날에 내가 무지개찜빔에 감동되어 내뒤에서 나는 베히모스의 소리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이 예언서에 써서 

천계 마계 아라드 테라코타 등 

4개 단체에 보내라 하시기를 

몸을 돌이켜 나이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때에 네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태풍같은 이가 발에 끌리지 않는 옷을 입고 가슴에 은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검은 양털같고 눈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된 강철같고 그의 음성은 황천의 소리같았더라.

그의 오른손에는 네개의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무지갯빛 총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볼때에 이는 상당히 불길한 징조이며 

칼로소가 이르시되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라고 하신바 

이는 곧 멸망한 테라의 등장이라



그란디스 가문 : 이게 무슨 말입니까? 아트로포스의 서​는 애초에 자아를 지닌 책이아닙니까.

그런데 이책이 다시 열리다니요. 큰일입니다. 이책은 교단이 지정한 금단의 마서! 

메이가 로젠바흐: 일단 진정하시오.

오베리스 로젠바흐 : 그 서적은 애초에 어떤 방법으로도 파괴가 불가능했습니다. 

마치 파괴를 못하게 어떠한 의지가 개입한것처럼요. 테라가 붕괴했을때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고대 서적이라고 모니카님께 들은적이 있습니다. 

메이가 로젠바흐​ : 이 서적은 마법이나 물리적 공격에도 면역이 되있는 물건중 하나.. 유일하게 열람만 가능한.. 그건그렇고 신장. 당신의 수쥬제국의 주술로는 이서적의 마법을 깰수있는가? 

신장 :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넨의 기운이 너무 방대합니다. 마치 넨을 자기자신이 내뿜는것처럼요. 이미 수쥬제국의 아스카님에게 문의해서 알아봤습니다만. 자신도 이러한 넨의 기운은 본적이 없다 라고 하시는군요. 

메이가 로젠바흐 ​: 본적이 없다? 흠.. 

키리 : 무슨일이시죠? 

메이가 로젠바흐​: 아. 키리양. 어서오시오. 혹시 이 서적에 적힌 문자가 천계의 문자요? 

키리 : 흠.. 천계의 문자는 아닌거같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가지고있는 총기류 부품이 저 서적에 다 붙어버리고있어요. 그렇다는건 막강한 자력이 있다는건데.. 한번 강화기에 넣어버리고 싶다만.. 그렇게 된다면 아마 강화기가 터져버릴거에요. 

(치..칙) 

키리 : 네. 천계장인 키리입니다. 무슨일이시죠? 

돌아온 레이진 : 저번에 맡긴 물건 찾으러 왔는데요. 키리양. 

키리 : 아. 그거 말씀이신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외출중이라서요. 

돌아온 레이진 : 외출이요? 어디시죠? 

키리 : 레미디아 바실리카 교단쪽입니다. 

돌아온 레이진 : 알겠습니다. 지금 그쪽으로 가죠. 

키리 : 맡기신 물건 여기있습니다. 레이진. 

돌아온 레이진 : 잘수리해주셨군요. 매일 모험가들에게는 강화로 터트리는 훼이크만 보여주시더니.. 그건그렇고.. 저 서적은 뭐죠? 강한 마력이 느껴지는데요. 

메이가 로젠바흐 : 아트로포스의 서 ​라는 서적일세. 하지만 어떠한 마법이나 물리적 공격에도 면역이 되어있는 물건이자 

우리 교단측에서도 엄중 경계로 지키고 있는 서적일세. 왜냐면 이물건은 테라가 박살날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서적중 

가장 위험한 물건일세. 

돌아온 레이진 : 사도들도 알지 못하는 물건인가요? 

메이가 로젠바흐 : 이 서적에 실려있는 사도들에 대한 계보도가 있는데. 고대 테라어로 적혀있고. 무엇보다 아주 오래전에 멸망한 테라의 사어로 적혀있다는거지.

무엇보다 이 서적에 나오는 예언은 모든 대륙을 겨냥하고 있어. 심지어 우리 프리스트 교단도 마찬가지. 

즉. 사도와 동등한 자나 더 위에 존재하는 초월적인 존재의 예언집이란 소리지. 물론 가설이긴 하지만. 

특히 계보도에서 힐더/시로코를 상징하는 표식이 역십으로 돌아가있고. 

무엇보다 오즈마와 오즈마를 지키는 자 사이에 걸쳐있는 

암흑같은 덩쿨그림..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더욱 의심스러운건. 바로 바칼에 대한 예언이야. 


이책은 오래전부터 바칼이 죽을거란것을 알고있었어. 심지어 이시스 - 프레이가 분리될거란것도. 

로코가 죽을거란것도. 

정말 의심스러운 책이야. 

돌아온 레이진 : 그럼.. 루크가 사도자리에 오를거란건 일종의 변수? 

메이가 로젠바흐 :아닐세. 그것 또한 이책에서 말하는 3계 영역에서 말하는 일종의 계획이였지. 

바칼을 죽이고 그 빈 왕좌에 루크를 앉히기 위한. 

돌아온 레이진 : 그렇다면.. 이책의 주인은 그걸 알아챘지만.. 막을수없었다? 

메이가 로젠바흐 : 그랬네. 막을수 없었네. 

돌아온 레이진 : 전 이것을 테라코타 쪽에 알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무언가 큰일이 발생할거같습니다. 

메이가 로젠바흐 : 우리도 그리하지. 

테이다 로젠바흐 : 그란디스. 그 책이 무슨의미를 가지든. 우리는 우리일만 하면 된다. (라고 말했지만. 이번일은 정말 위험하겠군. 나도. 그란디스도. 위장자로 변해버린 형도..) 

그란디스 그란시아 : 응. (하지만. 그 책이 만약 진짜라면..) 



한편... 

???의 신봉자들 : 사도에게 죽음을! 아라드에게 신의 철퇴를! 

??? : 나의 신도들이여! 조용하시오! 이제 곧 세상에 백색을 가장한 멸망이 오리니! 

???의 신봉자들 : 와아아아! 

??? : 자. 사도에게 버림받은 클리포트의 악마여. 나에게 종말을 내려줄 사자를 강림시켜라! 

닐바스 그라시아 : .... (카잔보다 상위에 있는.. 그 위에 있는 신도 아니고 악마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자를 아라드에 부르려는건가?)  

??? : 종말의 기수를 타고있는 백색의 검사여. 이세상에서 이기고 또 이기어서 자신의 왕좌를 다시 찾아오라.

그것이 당신이 할일이니. 나오너라. 백색의 기수! 타우미엘or사탄! 

닐바스 그라시아 : (골치아프게 됬군. 복수의 힘으로도 이길수없는 녀석이 이세상에 강림했을줄이야.)

??? : 첫번째 예언입니다. 타우미엘or사탄.

당신의 예언서에서 해방되서 예언서의 말대로 이기고 또 이기십시오. 그게 당신이 나온 삶의 이유이자 세상에게는 멸망의 징조! ​

백색의 기사 : 이기는게 내 삶의 이유.. 따르겠나이다. 

닐바스 그라시아 : 타우미엘or사탄.. 무신론의 사수.. 첫번째 종말의 기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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