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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단 컬렉션 팬아트 (49)

(할룽할룽-!)

 

 

 

 

 

 

 

 

 

 

 

던파도 어느덧 14년이란 시간을 넘어 흘러가고,

꽤나 오랜 모험을 했습니다.

 

예전부터 던전을 돌면서 가끔씩 이루고 싶었던 목표중 하나가 바로

'전직업 만렙', '전직업 컬렉션'이었는데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모험단이 점점 채워질때마다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여러 직업군을 키우다보니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나름 생기면서

타직업종의 실수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나 애정가는 캐릭터들은 많은 옷을 사줬던 기억이 나네요.

 

여프리스트는 16년 던파 페스티벌 당시에 참석해서

'신규직업 여프리스트'를 미리 체험하는 부스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였던거 같아요.

(그전까진 엘마, 소환사, 메카닉을 했었던거 같네요.)

 

무녀와 여크루를 키우면서 정이 들고 스펙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라핌을 양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루크시절에도 홀라핌 난이 심했던지라

지인분들과 길드에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이후로 세라핌은 10캐릭이 되었고,

현재는 6캐릭을 주로 돌리기 시작하게 되었네요.

 

여러 사연으로 캐릭터를 점점 늘려나가고

그만큼 전에 잊었던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 지금에 이르렀어요.

 

도중에 육성을 정말 하기 싫었던 캐릭터도 있었지만

막상 올리고 나니 간간히 들어가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고

 

캐릭을 많이 키운 시간도 시간이지만

저는 그걸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만큼 추억을 쌓았고, 던파를 재밌게 해왔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추억을 되돌려올 수는 없겠지만 현재만의 재미도 있고

지금 지내는 사람들과의 인연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느끼고 있습니다.

 

새벽감성(?)이라 그런지 말이 너무 길었네요.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늘 지지해주시는 분들,

간간히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들,


 저를 몰랐더라도 제 그림을 보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1의 가식도 없이, 정말이지 너무 감사합니다.

​​

 

 

 

 

 

- - -

 

 

 아쉽게도 이제 던파를 그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2021년. 분홍반지 남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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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00
  • 분홍반지
  • 진(眞) 엘레멘탈 마스터 카인

    모험단Lv.36 분홍반지

오던 4회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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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코양이

    2024.04.23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