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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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D님과 하늘성 다시 한 번 더 (3)

어느 날 나는 아수라에 길을 갈고 닦기 위해서 GSD님을 찾으러 갔다.

그런데 GSD님께서 나에게 하나의 제안을 하셨다.

"한 번 나와 함께 하늘성으로 가보지 않겠나?난 눈이 멀어서 말이지."

나는 그 때 한번의 망설임 없이 대답하였다.

"물론입니다! 스승님"

그렇게 하여 나는 GSD님과 함께 하늘성으로 올라갔다.제일 처음 관문은 역시나 용인의 탑 처음엔 당황하여 도망쳐 나왔지만 이번엔 어림없다는 식으로 용인들에게 공격하려는 순간에 나는 눈을 휘둥그레 뜬 채 GSD님의 용인들에 대한 공격에 칼을 놓고 말았다. 엄청나게 광범위한 넓이의 파동검 빙인 공격 아수라라면 이것을 보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거나 검을 떨어뜨리거나 부들부들 떨 것이다.

'세...세상에....'

난 한 동안 얼이 빠진 채로 GSD님의 공격을 바라보고 있었다.

"뭐하고 있나 빨리 가세"

움찔!

"앗! 네!"

나는 바로 검을 잡고 일어서서 다른 곳으로 GSD님과 함께 갔다.

5시간 후.......

"아무래도 길을 잃은 모양이네"

10분 뒤........

"스승님 남은 길은 저 곳 밖에 없습니다."

"아, 그렇군."

GSD님과 나는 그 길로 갔다.

"아, 저 큰 용인이 대장인가?"

"네, 그런 모양입니다. 스승님"

5분 뒤......

"헉!헉!헉! 드디어 이겼군요. 스승님"

GSD님과 나는 바로 용인 대장을 공격하여 해치운 것 같았다.하지만 그 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쾅!!!!!~~~

뒤를 돌아 보니 용인 대장이 몸이 타들어가며 죽어가고 있었다.

GSD님께서 말하셨다.

"적을 다 물리쳐도 방심하지 말게 그 방심이 생명을 좌우 한다네."

난 그때야 정신을 차리고 GSD님께서 쓰신 공격이 무었인지 알아내었다. 하지만 난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아무리 뛰어난 아수라라고하여도 파동검 폭염을 그렇게 크고 광범위하게 쓸 수는 없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파동검 폭염을 쓰신 걸 일단 알겠지만 도대체 어떻게.....'

"다 심안 덕분이라네."

!!!!!!!!!!!!!

"제 생각을 어떻게...."

"아수라 아니! 대암흑천의 특수한 능력이지"

'대암흑천?'

"진정한 아수라만이 가질 수 있는 이름이지"

"앗! 그럼 심안으로 용인의 공격을!"

"그렇네 내가 눈 없이 싸울 수 있는 것은 파동만이 아니라 다 이 심안 덕분이라네"

"그렇다면 전 언제쯤 대암흑천이 될 수 있습니까? 스승님!!"

"때가 되면 내가 부르겠네"

나와 GSD님은 함께 웨스트 코스트에 돌아와 핸돈마이어로 돌아왔다. 

이틀 뒤....... 

"이보게!"

난 놀랄 수 밖에 없었다.GSD님께서 내 앞에 계셨기 때문이다.

"앗! 스승님 왜 여기에?"

"하늘성에 이상한 기운이 있어서 왔네. 저번처럼 길 안내를 좀 해 주면 안 되겠나?"

"물론입니다."

"이번엔 더 위층인 인형관이라는 곳으로 가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이렇게 하여서 GSD님과 난 하늘성 2번째 던전인 인형관으로 갔다.

"이번에는 좀 빨리 가도록 하지."

피융!!! 치이익!!~~~~

"헉!"

이번엔 나는 검을 놓치도 눈물을 흘리지도 부들부들 떨지도 않았지만 엄청난 파동의 힘 때문에 바닥으로 내던져 졌다.

"으악!!"

내 눈앞에는 빛으로 가득하던 인형관이 어둠으로 가려져 있었다.

"괞찮나? 미안하네 말을 했어야 했는데 대암흑천의 힘을 해방시켰네"

난 일어날 때 온몸을 떨고 있었다.

"이...이것이 아..아수라의 진정...정한 힘인가...가요?"

"훗"

GSD님께서는 떨고있는 나를 보며 살짝 비웃으셨다.

"자 어서 가지"

"네!"

나는 정신을 차리고 계속 인형관의대장을 찾으며 GSD님의 눈을 보충해드렸다.

인형관 대장이 있는 곳으로  가서 난 검을 뽑았지만 벌써 늦어있었다.

촤캉!쾅!쾅! 쿠르킁!

"자 이제 가도록 하지"

난 너무나 GSD님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키리에게 가서 내가 물어볼 것이 있다고 말 좀 전해주게"

"네!"

나는 곳바로 키리에게 갔고 키리는 나에게 골램의 탑과 어둠의 현관의 대장을 죽이고 오라고 부탁(?)하였다.비록 내키지는 않았지만 GSD님이 부탁으로 할 수 없이 하늘성 골램의 탑과 어둠의 현관의 대장을 물리치러 가서 물리쳤다.

"키리의 부탁을 모두 들었나?"

"네! 부탁을 모두 들어주었습니다."

"그럼 나와 함께 마지막으로 성주의 궁으로 가지"

'성주의 궁!?'

"왜 그러는가 가기 싫나?"

"앗! 가겠습니다."

GSD님과 난 성주의 궁으로 갔다.

"이번엔 좀 빨리 가기 위해서 말을 삼가하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

  

".................."

  

".................."

  

".................."

  

".................."

  

".................."

  

".................."

  

".................."

  

".................."

  

3시간 후........

'휴, 드디어 도착했군..."

성주의 궁의 대장 지그하르트는 엄청난 빛의 광검을 들고 공격을 시도하려 하고 있었다.

"바칼님을 위해!!!!"

'바칼???'

난 그가 누굴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는 우리들에게 칼을 겨누고 있었다.

쾅쾅쾅쾅쾅!!!!!!!!!

난 지금까지 GSD님의 수많은 기술을 보아와서 놀라진 않았지만 이번에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GSD님의 광범위한 작열 파동진은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으악! 바칼니임~~~~!!"

"결국은 지그하르트까지 해치웠군요."

"그렇네, 이제 가 봐야 되겠군 이걸 주겠네."

"!!!이건!"

"하늘성에 오른자한테 주는 칭호이네 자넨 받을 자격이 있어!"

"감사합니다.스승님"

이렇게 해서 난 긴 시간 동안 GSD님과 함께 하늘성에 꼭대기까지 올라왔다.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78810020080531003302&skinNum=1

5년 후 난 다시 GSD님과 함께 하늘성으로 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인지 내가 대함흑천이 된 이유인지 GSD님은 날 알아보지 못하셨다.

(죄송합니다. 제가 아수라가 없어 죄송하지만 퍼왔습니다. 이 동영상 올리신 분 죄송하고요.시청자(???)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시청 잘 해주십시요.(제가 한 것이 아니라 많이 빠릅니다.이 점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6월12일

                                                                           지은이(닉네임):尹戍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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