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주 예전에 탈리스만 월영이나 루이즈 다크문 등등 탈리스만에 추가효과를 무시하고 쿠루타나 에체베리아의 룬을 넣는것은 어떠하냐에 대한 물음이 있었는데 룬이 없어서 실험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제서야 가능한 룬 실험입니다.
(간단 요약)
둘의 비교
시작 전 룬이 복리로 계산이 되는 것인지 단리로 계산 되는지부터 실험해 보겠습니다.
해당 탈리스만 상태에서의 에체베리아 데미지
복리 단리를 확인하기 위해서 화려한 룬을 사용하여 충분히 높인 이후에 추가적으로 화려한 룬을 하나더 추가하여 측정한 에체베리아의 데미지는
32.5 - > 34.5 가량 즉 6퍼센트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컨디션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복리로 볼 수 있는 수치군요
1. 월영 탈리스만에 대해서
월영 탈리스만 을 살펴보겠습니다.
월영 탈리스만 고유의 효과로인해 100 x 15 -> 56 x 30 으로 1500 -> 1800 즉 20퍼센트 증가
월영 탈리스만 추가 효과로인해 56x30 -> 66 x 30 으로 1800 -> 1980 즉 10퍼센트 추가 증가
효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 없는 월영
추가 효과 있는 월영
15.5 -> 17.5 즉 13퍼센트 대략 10퍼센트 언저리임은 확실한듯합니다.
2. 계산 시작
계산을 시작하기 전에
25초 동안 샌드백을 친 경우
1분 동안 샌드백을 친 경우
저의 스펙에 맞춰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25초 동안의 순간 딜을 비교하기 위해 25초와 60초 둘 다 계산하겠습니다. 월영의 룬을 2개이상 바꾸면 case를 너무 많이 나누게 되어
위의 상태에서 초록색 월영룬 하나만 바꾼다는 것을 가정하여 계산하겠습니다.
case 1) 쿠루타 룬으로 바꿀경우
월영은 25초에서 5.5%의 딜 지분 즉 추가 증가 10퍼센트를 제거 당하면 5퍼센트 정도
60초에서는 6%의 딜 지분 즉 추가 증가 10퍼센트를 제거 당하면 5.4% 정도
즉 현재 상태의 데미지를 100이라고 가정한다면 월영 탈리스만 추가 증가를 제거 당한 상태의 데미지는
25초: 99.5%
60초 : 99.4%
쿠루타의 딜지분은
25초 : 12.7%
60초 : 15.9%
쿠루타 보라색 룬을 장착할경우 4퍼센트 증가이므로
25초 : 12.7% -> 12.7 * 1.04 = 13.2 즉 0.5%증가
60초 : 15.9% -> 15.9 * 1.04 = 16.5 즉 0.6% 증가
본전!
case 2) 에체 룬으로 바꿀 경우
에체베리아의 딜 지분은 25초 동안 10.3% -> 0.4%증가
60초 동안 13%이므로 0.5% 증가
즉 조금 본전! (0.1%차이)
결론
이번 결론은 상당히 어렵군요
현재 계산한 룬은 룬 하나만 바꾼 경우입니다. 즉 룬을 2개를 바꾼다면 충분히 월영 탈리스만 보다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1)번
(2)번
위의 둘 중 (2)번의 승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관과 하면 안됩니다. 특히 지금처럼 0.N%의 차이를 보여주는 경우에서는
위와 같은 방생 딜 감소율이 한 몫한다는 것을.....
그렇다고 무조건 (1)번이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위해 계산식을 만들어보자면
월영의 데미지를 A% 쿠루타 또는 에체둘중 하나의 데미지를 B%하고 한다면
10퍼센트 증가를 받은 A% 가 B%의 4% 증가와 같아지는 계산 결과는 B = 2.5A 일 경우
즉 인던에서 한번 딜표를 확인해보시고 월영의 데미지와 쿠루타 또는 에체베리아의 데미지를 비교해보았을때 쿠루타 또는 에체의 데미지 퍼센트가 월영의 2.5배가 된다면 (2)번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월영 데미지 증가 관련 아이템을 끼지 않는 이상은 보통 저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이 되는군요..
요약
1. 룬은 복리 계산인 것 같다.
2. 딜표 확인 결과 쿠루타나 에체베리아의 데미지가 월영의 2.5배라면
얘보다 얘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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