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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메이지] 페이탈 레이크의 소소한 점 (6)

  • 잔막 디레지에
  • 2021.03.29 21:55 10,955

대부분 헬 하운드 - 커럽션 오브 다크블러드 - 스웜프 오브 헬독 / 블러드 소울 번을 채용하시는 과정에서

상기의 탈리스만을 갖고있지 않거나 상기의 탈리스만 중 하나를 빼고 페이탈 레이크를 채용하시는 분들

혹은 페이탈 레이크를 써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입니다.

 

 

페이탈 레이크는 페이탈리티의 탈리스만으로, 페이탈리티의 데미지 증가 및 범위 조건 완화를 해주는 탈리스만입니다.

헬 하운드가 팬텀 베일의 채널링을 없애주고 쿨타임을 줄여줘서 주요 지딜기로 바꿔주는 점이나

커럽션 오브 다크블러드의 편의성, 스웜프 오브 헬독 / 블러드 소울 번​의 지딜보다는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스웜프 오브 헬독 / 블러드 소울 번​​의 채널링 증가, 혹은 프레임 드랍 등 문제로 탈리스만 채용을 하든말든 몬스터를 인식하지 못하고 뚫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커럽션이 싫은 경우에 채용하시는 탈리스만입니다.

이 탈리스만의 소소한 점이라면 적혀있는 옵션 말고도 스킬의 후판정을 늘려준다는 점입니다.

 

 

[기존 페이탈리티]

 

[페이탈 레이크를 채용한 페이탈리티]

 

헬 하운드를 채용해도 인터넷 문제때문에 헬 구슬을 팬텀베일 하나로 끝내지 못하시는 분들도 끝낼 정도로 긴 후판정을 갖고있습니다.

페이탈리티의 경우 허공에 사용하면 뽑기 판정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페이탈리티는 무적인 적도 인식하고 뽑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미리 깔아두기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무적인 적에게 깔아두기용으로 사용한 페이탈리티]

 

이때문에 시로코 챌린지 비화랑 등장모션같이 쓸데없이 긴 무적모션동안 스킬을 좀 일찍깔아서 할게 없거나
비타의 순간이동 패턴처럼 잠시동안 무적이고 무적이 풀릴쯤에 데미지가 들어와 거슬리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웜프 오브 헬독이나 블러드 소울 번을 대체하기는 힘들지만

커럽션이 탈리스만 채용하든 안하든 간간히 몬스터를 인식하지 못하고 뚫리는게 성질나시는 분들은

한번씩 사용해보셔도 나쁘지 않은 탈리스만이라 생각합니다. 

혈기호수 홀딩때문에 카운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과 커럽션과 비슷한 딜링에 쿨타임은 10초정도 긴게 흠이지만

범위 증가와 최소한 커럽션처럼 씹힐일은 없다는 점은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파티 플레이나 감시자 K 상대시 간간히 씹히는 커럽션때문에 위에 혹 하나 달고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채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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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잔막
  • 진(眞) 블러드 메이지 디레지에 정박아

    모험단Lv.41 젤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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