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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귀] [검귀] 스킬설명란에 안 적혀있는 숨은 판정들 + 활용 팁 (20)


1. 원귀가 너무 앞서 나가서 불편했던 [원귀 : 신풍]의 타격판정

 

https://youtu.be/2iti1qPOWqI

동영상 영역입니다.


 

보기보다 후한 타격 판정을 가지고 있다. 

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귀 : 신풍]을 1타만 맞으면 몹이 어디에 있든지 3타가 풀히트로 다 들어간다.

 

많은 유저들은 [원귀 : 신풍]이 너무 앞서나가는 모션 때문에 다음과 같이 연계를 했을 것이다.

 

https://youtu.be/ja43k2QSA30

동영상 영역입니다.

 

이렇게 귀신보(준비자세) -> [원귀 : 신풍] -> 검술(돌진) 순서로 연계를 해야만 검술스킬과 [원귀 : 신풍]이 풀히트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굳이 이럴 필요가 없었다.

 

 

https://youtu.be/ipigRXcXABU

동영상 영역입니다.

 

 이런 식으로도 연계를 하면 연계가 끝난 후 원귀가 멀리까지 가있기 때문에 연계로 딜을 넣으면서 [귀혼환보]를 이용해 바로 빠지는 hit & run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2019.01.26. 15:56 추가------------------------​​

 

위에 원본 글에선 "[원귀 : 신풍]을 1타만 맞으면 몹이 어디에 있든지 3타가 풀히트로 다 들어간다.​" 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위에 있는 원본 글의 영상과 설명만 보면 마치 "[원귀 : 신풍]은 첫타를 맞춰야만 풀히트가 들어간다?" 

라고 오해할 수 있어 다음 내용을 추가했다.

 

https://youtu.be/h5U6SbET2Rs

동영상 영역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 [원귀 : 신풍]을 수련장 끝에 서서 반대쪽 끝에 있는 샌드백에 썼는데도 풀히트가 들어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1타와 2타가 들어가지 않고 마지막 3타만 맞았는데 나머지 1, 2타의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간 상황.

[원귀 : 신풍]은 1타와 2타, 3타의 타격점이 각각 다르지만

3개의 공격 판정 중 하나라도 명중하면 나머지 2타가 저절로 들어가는 판정이다.


상당히 괴이하다 싶을 정도로 후한 판정을 갖고 있으니, [원귀 : 신풍]은 적이 있는 쪽을 보고 쓰기만 해도 맵에 안보이는 적까지 풀히트를 넣을 수 있다.  

굳이 검술과 연계하지 않아도 [원귀 : 신풍]을 쓸 때 검귀가 취하는 모션이 짧으니, 견제기처럼 쿨타임 돌아올 때 마다 한 번씩 날려줘도 괜찮은 스킬. 

엄청난 범위 때문에 광부에겐 맵 정리용 스킬.

 

 

 

https://youtu.be/fZyCATZaLfA

동영상 영역입니다.

이 영상은 "[원귀 : 신풍]에 피격 중인 적이 무적상태가 되더라도 풀히트가 들어갈까?" 라는 궁금증으로 실험해본 영상.

(마치 검제의 [연화섬] 같은 판정을 기대함.)

결론 : [원귀 : 신풍] 피격 중인 적이 무적상태가 되면 풀히트 안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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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합격 : 나락참]은 무적기? 


​[합격 : 나락참]은 검귀의 몇 안되는 홀딩기이며 홀딩시간동안 검귀는 무적 상태가 된다. 하지만 항상 무적상태인 것은 아니다.


https://youtu.be/dE5gpQZCPOE

동영상 영역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합격 : 나락참]은 적을 홀딩해야만 무적상태가 된다.

 

즉, 나락참이 무적기인줄만 알고 테이베르스 같은 곳에서 패턴을 피하는 용도로 쓰면 이런 꼴이 난다.

https://youtu.be/9NzcYJvyRAk

동영상 영역입니다.

 

 

​3. 원귀스킬들 각각의 [귀혼환보] 연계성


​* 귀혼환보 : ​원귀가 있는 위치로 이동하며 0.5초간 무적상태가 되는 이동기 겸 무적기


​우선 [원귀 : 연참]->[귀혼환보]를 통해 패턴을 파훼하는 옮바른 예시부터 보자.

https://youtu.be/kM5IRiK9_Hw

동영상 영역입니다.

테이베르스 1넴의 절망하라! 패턴은 맵 전체의 캐릭터가 크게 경직을 먹고 뒤로 밀려난 뒤 패턴이 발동한다. 

이 때 남레인저의 '리벤저', 여귀검사의 '회전격' 등 피격 중 발동할 수 있는 이른바 피격기​를 이용해 탈출하는 것이 가능하며

검귀의 경우 원귀계열 스킬과 [귀혼환보]가 피격기에 해당한다.

검귀는 위 영상처럼 원귀 : 연참 -> 귀혼환보를 통해 빠르게 경직을 풀어주고 대각선 스탭만 뛰어가주면 패턴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 원귀 스킬이나 이런 재빠른 연계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음은 잘못된 원귀스킬을 피격기로 사용하여 오히려 낭패를 본 케이스다.

 

https://youtu.be/Q8urlok70oQ

동영상 영역입니다.


 

 

저 영상을 찍을 당시 나는 피격 중 [원귀 : 격살]을 쓰고 곧바로 스페이스바를 눌렀지만 [귀혼환보]가 발동하지 않았다.

 

다른 스킬과 다르게 [원귀 : 격살]은 원귀가 공중에 떠있는 동안 [귀혼환보]를 사용할 수 없다. 

즉, [원귀 : 격살] -> [귀혼환보] 연계의 경우 둘 사이의 약간의 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던파의 경우 전투의 탬포가 빠른 게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딜이 존재하는 무적기는 회피용도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원귀를 맵에 남겨둠으로서 검귀의 회피 경로를 만드는 스킬은 하나라도 더 많은것이 더 좋으니,

[원귀 : 격살]을 안찍는 분들도 1렙만 찍고 원활히 활용할 수는 있다. 맵에 원귀를 남겨두는 용도로.

 

 

4. 원귀를 맵에 남겨둘 때 팁. 

 

https://youtu.be/KaAK62c4VlQ

동영상 영역입니다.

 

영상에는 없지만 다른 원귀 스킬들도 비교해본 결과,

기타 원귀계열은 2.5초~3초의 시간동안 원귀가 남아있는 반면,

[원귀 : 일섬]은 약 1.5초. 

[원귀 : 일섬]의 경우 다른 스킬에 비해 원귀 지속시간이 아주 짧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맵에 원귀를 남겨두는 행위는 상위던전을 돌 때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고 검귀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나름 중요한 과정이다.

 

[원귀 : 연참]이나 [원귀 : 격살]처럼 1렙밖에 안찍는 스킬도 자주 써주면서 맵에 검귀의 회피경로를 남기는 것은 생존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좋다. 

하지만 [원귀 : 일섬]을 맵에 원귀를 남겨두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한 판단이라는 것이다.([원귀 : 일섬]으로 남겨두는 원귀는 금방 사라져서 오히려 중요한 순간에 뇌정지가 올 수도 한다.)

 

기왕 [원귀 : 일섬]을 쓸거라면, 즉각적으로 [귀혼환보]와 연계하는 순간 이동기, [합격 : 월령참]의 범위를 늘리기 위한 연계기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19.01.25. 23:50 추가------------------------​

 

 

 

https://youtu.be/eE8dkMOHxSs

동영상 영역입니다.


 

원귀가 남아있는 시간이 약 1.5초밖에 안되는 [원귀 : 일섬]을 [합격 : 월령참]과 연계하니 원귀가 한 자리에 최대 5초 정도 머무를 수 있게 된다.

이 두 스킬을 연계하면 [원귀 : 일섬] 후 바로 [귀혼환보]를 쓰지 않아도 오래동안 원귀가 남아있어서 [귀혼환보]의 무적판정을 이용하기 쉬워진다.

 

 

 

​5. [귀신보]는 '경로이동'이 아닌 '순간이동'. 

 

[귀신보]와 다른 검술스킬을 연계할 경우 이동경로에 잔상이 남아 마치 "a위치와 b위치 사이의 경로상을 빠르게 쓸고 지나가는 

판정"인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귀신보]의 실제 이동은 두 위치 사이의 경로를 무시하고 a위치->b위치로 순간이동 ​​하는 판정이다.

따라서 귀신보는 경로상에 고정 오브젝트가 이동을 막고 있어도 뚫고 지나갈 수 있다.(마치 남마법사의 [텔레포트]스킬과 같음.)

https://youtu.be/cxktOUjSyQU

동영상 영역입니다.

 

위 영상은 경로상의 오브젝트에 막히는 이동기인 단공참과 오브젝트를 뚫고 지나가는 귀신보의 차이를 비교한 영상이다.

 

순간이동 판정을 가진 이동기는 전직업을 통틀어 매우 희귀한 편에 속하는 이동기이고, 이 스킬은 쿨타임도 매우 짧기 때문에 아주 요긴하게 이용해 먹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적 몬스터가 내 캐릭터 쪽으로 어떤 공격을 퍼붙더라도 귀신보로 쌩까버리면 모든 공격판정을 무시하고 적 뒤로 이동해 피해버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공격을 회피함과 동시에 대미지까지 입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

([귀혼환보]를 대신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회피기동스킬)

 

5-1. 테이베르스에서 [귀신보] 회피기로 활용하기. (2가지 경우)

https://youtu.be/Oxheggi0AoU

동영상 영역입니다.

 

이렇게 적의 공격을 피해서 이동할 수 있고,

 

https://youtu.be/5hfJMLpnzdM

동영상 영역입니다.

 

이런식으로 피해를 주는 오브젝트(불꽃 장판)까지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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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16:41 추가------------------------​

​6. 원귀를 깔아두지 않고도 즉발적으로 무적판정 얻기. 


​이 팁은 스킬설명에는 나와있지만 자세히 읽고 생각해봐야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다. 

 

우선 [귀혼환보]는 맵에 원귀가 깔려있지 않는 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패턴 회피용 무적기로 활용하기 위해선 맵에 원귀를 남겨두는 운용능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원귀를 소환함과 동시에 [귀혼환보]를 사용하는 선딜이 없는 무적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https://youtu.be/4JPKQgMmh6U

동영상 영역입니다.

 

 

위 영상은 평타+[원귀 : 연참]+[귀혼환보] 3개의 키입력을 순서대로(거의 동시에) 누름으로써 즉발적인 무적판정을 얻는 연계기영상. 

원귀를 미리 깔아두지 않더라도 원하는 타이밍에 무적판정을 가져올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원귀 : 연참]을 제외한 다른 원귀계열 스킬들은 원귀 소환 후 '귀혼환보를 쓸 수 있게 되기까지' 상당히 긴 선딜이 존재하여 즉발 무적기로 활용하기가 불가능하다. ([원귀 : 신풍], [원귀 : 격살], [원귀 : 회천] 등등)

그나마 [원귀 : 일섬]은 선딜이 짧지만 [원귀 : 연참]처럼 [귀혼환보]를 쓰기까지 선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https://youtu.be/l7bS0Ps4J_4

동영상 영역입니다.

위 영상은 평타+원귀+[귀혼환보]의 즉발적인 연계를 통해 공격패턴을 피하는 영상.

 

 

본적으로 귀혼환보는 다른 스킬을 캔슬하여 사용할 수 없지만, 시전 중 귀혼환보로 캔슬할 수 있는 스킬이 딱 하나 있다. 

https://youtu.be/0tbdAQLEe4A

동영상 영역입니다.

위 영상은 평타가 아닌 어퍼슬래쉬를 캔슬하여 즉발무적을 얻는 영상.

평타 뿐 아니라 어퍼슬래쉬를 캔슬해도 즉발적으로 무적을 얻을 수 있다.

2019.01.30. 18:16 코맨트 추가.

[* 어퍼 슬래쉬 시전 중 귀혼환보를 사용할 수 있는 현상은 버그였으며, 1/31(목) 정기전검에서 이 버그가 수정된다고 합니다.]

 

 

​6-1. 평캔 [귀혼환보]를 이용해 무적판정 최대 1초로 늘리기 

 

https://youtu.be/T-RGmMDMsrQ

동영상 영역입니다.

본래 0.5초의 무적판정을 갖는 [귀혼환보]를 2번 연속 사용하여 최대 1초동안 무적판정을 유지하는 연계기.

 

현재 이 방법을 제외하면 귀혼환보를 2번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0.5초 무적과 1초 무적은 체감이 아주 천지차이. 패턴 버티기용으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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