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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공통] 이제 곧 끝나는 캐스터를 보내주며 드는 생각들

엄청난 엄청난 뒷북글이긴 하지만...

 

일단 12.9 로 던파 캐스터가 끝나네요.

제가 19기.. 21기.. 아무튼 그런식으로 격 기수로 (학교 방학 아닌 시기 때 쉬는 방식으로) 캐스터를 했는데

 

그 기간 중에 한 번 주제도 애매하고 좀 귀찮아서 달마다 1개 딱 3개 쓴 적이 있었는데, (캐스터는 달당 1글이 최소)

그 후 학기 중에 넘 바빠서 하나도 못 썼더니 

그 담 캐스터를 못해서 ㅠ 모 그렇게 캐스터가 아닌 지금 상태로 캐스터가 끝난다하니까 좀 허무하기도 하네요.

 

 

캐스터... 게시판의 글 같은 것도 못 보고... 힁힁 ;ㅅ;​

 

 

 

 

특히 캐스터 아이디어들을 이렇게 정리도 하는데 ㅠㅠ (암튼 이런 글들이 캐스터로서 나오진 못했지만...)

 

 

 

그래서 요즘 디게 빈둥빈둥 살다가, 문득 든 생각이

캐스터가 아니더라도, 예전에 그랬듯이, 아무튼 결국 이런 글들은 쓸 수 있고,

제가 좋아해서 하는 거니까!

그래서 일단 못 적은 글들, 안 적은 글들, 그리고 사진에도 나오지 않지만 아무튼 쓸려고 했었던 글들 등등을

마저 다시 적어볼려고 하네요.

 

...음 물론, 이젠 캐스터가 사라져서 접근성 좋게 많은 분들께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캐스터 때 제가 내세웠던 목표, 

"누구나 궁금해 할 것 같은, 그러나 알기 힘든 정보를 전달해 드릴려고 노력하는" 유저로서!

 

캐스터는 끝났지만, 그래도 글은 계속 적어야겠어요!

그리고 이런 생각은, 지금 캐스터를 하는 분들도 많이 그렇게들 생각하실 거라 믿네요.

캐스터는 끝나지만, 캐스터를 하던 분들은 영원하길 'ㅅ'

 

그리고 이런 글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이 다시 생기길 기원하며...

 

저는 글을 적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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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니무룩...
  • 진(眞) 배틀메이지 카인 COREPIC

    모험단Lv.42 느니

오던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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