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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사] 사령술사 밸패 리뷰 및 스킬 고찰 (14)

  • ㅁㅊ 프레이
  • 2021.11.26 22:21 22,848

11월 25일자로 사령술사 리뉴얼 (이라 읽고 밸런스패치라 쓴다)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크게는 본쉴드 변경, 니콜라스 발라크르 스포 소모량 감소, 발라크르 tp소모량 감소, 분기암경파가 삭제되고 헤이트풀 추가, 무큐기들의 일괄 상향 이렇게 5개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본쉴드 입니다.

 

 

우선 이펙트가 바뀌고, 기존에 피격 시 뼈조각 날아가는 효과가 사라진 대신

 

피격 데미지 감소, 횟수제 슈퍼아머가 생기며, 쿨타임 감소효과를 받지 않고, 지속시간이 대폭 감소합니다.


기존 본쉴드는 지속시간이 60초였으나 현재는 9초로 감소되었고, 쿨타임은 15초 고정입니다.

 

 

 

 

사령술사가 안뿜때문에 근접을 강요하던걸 어느정도 보완해줄수 있는 생존 유틸로 크게 개편되었습니다.

 

다만 쿨타임과 지속시간 때문에 미리 시전하는 방식이 아닌 맞을거 같으면 본쉴드를 써서 버티는 방식으로 써야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효과가 극대화될수도 있고 단순히 피격뎀감 스킬로 쓸 수도 있습니다.

 

피격뎀감을 스포 150 써서 얻는건 나쁘지 않다 보기때문에 왠만하면 마스터 하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버그때문에 툴팁에는 쿨감이 적용되는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쿨타임 15초 고정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니콜라스와 발라크르의 스포 소모량 감소입니다.

 

니콜라스 마스터에 스포가 225가 절약되었고, 발라크르 또한 360이나되는 스포가 절약되었습니다. 그리고 니콜라스와 발라크르의 스포 효율이 대폭 올라서 니콜라스는 마스터 하는게 스포 대비 딜량에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지속딜 환경이 되어야 활약하기 때문에 오즈마 1단 같은곳은 딜량이 낮을수도 있습니다.

 

발라크르 또한 스포 효율이 대폭 올랐고 니콜라스가 마스터 여부가 선택이었으나 발라크르는 필수였기때문에 스포 360이 생겼다는 이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이 발라크르 무큐소모 삭제되서 무덤의탑 무큐조건일때 난이도가 급등했습니다.

 

 

 

 

 

세번째로 발라크르 tp 소모량 감소입니다.

 

3년전에 발라크르 tp가 버그라는 명목으로 1>2로 늘었으나 버그가 아닌게 확인되자 패치내용을 몰래 바꾸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게 드디어 롤백되었습니다. 덕분에 기존에 마스터 하던 스킬중에 tp를 못준 스킬 중 1개의 딜량을 30%나 올릴 수 있게되었습니다.

 

 

 

 

네번째로 분기암경파 -> 헤이트풀 변경입니다.

 

 

헤이트풀은 이렇게 3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1타 2타 3타 마다 끊어서 사용할 수 있고, 그 덕분에 패치노트에도 적혀있듯이 안뿜캔슬해서 쓰라고 만들어준 스킬입니다. 보시다시피 각각 사용 시 채널링 시간이 길어서 안뿜캔이 거의 필수급인 스킬이죠.

 

 

이 스킬의 성능은 기요틴과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기요틴에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스포대비 딜량은 더 높지만요.

 

다만 문제점이 해당 스킬 사용 후 남은 지속시간과 몇회 남았는지 알려줄만한 UI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안뿜캔으로 넣기에는 생각보다 후딜이 길어요.

 

그래도 기존 분기암경파에 비하면 효자스킬이고 70제치곤 무난해서 마스터 추천드립니다.

 

 

탈리스만 또한 일부 무큐기 중 시전 가능은 좋지만 추가 옵션이 별로고 딜 증가폭이 낮아서 탈리스만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무큐기들의 상향입니다.

 

정확히는 1각, 흡기, 진각 빼고 전부 상향되었습니다. 전부 기존의 무큐기의 부실함때문에 기본기 쓰던걸 개선해주기 위해서 패치한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 일부 무큐기를 채용 안하는 근본적인 문제점 때문에 기본기 대신 헤이트풀을 찍는정도 말고는 스킬트리에 변화가 없습니다.

 

기요틴은 45제 특유의 높은 sp 소모량때문에 1860이라는 스포가 소모되는데, 스포 소모량 대비 딜이 기본기에 그래도 밀립니다. 그나마 기요틴을 쓰고 싶으면 그다음으로 스포 소모량이 높은 야망을 빼고 기요틴을 찍고 탈리스만을 위압 대신 추억거리 써야됩니다.

 

게다가 망자의 원한이 지금 기본기로서는 매우 우수한 기본기이기도 하고, 어둠의 손톱 또한 무난하게 좋으면서 살의와 같이쓰면 쿨 마저 같아서 안뿜+어손+살의로 안뿜도중 살의 쓰기 불편한점이 해소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본기 2개를 빼고 무큐기를 찍는거 자체가 딜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45제의 높은 스포 소모량이 모든직업들이 개선되지 않는 한 기요틴과 야망을 동시에 채용하는건 좀 힘들어보입니다.

 

 

 

 

 

 

 

 

 

 

 

 

 

분명 이번 밸패가 내용만 봐선 좋기는 한데, 밸패가 아닌 리뉴얼이라는데 정작 리뉴얼치곤 내용이 너무 부실한건 이번 밸패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야행혼의 이중조건부라던지, 리빙데드의 선딜 문제도 그대로에다가, 기요틴 1타 충격파의 타점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살의 탈리 삭제하고 리빙데드 탈리 추가하고 살육난무가 살의 기본 적용된걸 해줬으면 하네요.

 

그래도 딜은 이제 최상위권이라 봐도 되고, 어느정도 근본적인 문제점이 해결된건 다행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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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섭 영상찍는걸 깜박해서 검은연옥4단 솔플 클탐과 딜표만 올립니다. 적응되면 15분대는 될거 같네요.

 

https://youtu.be/nSUzQy75OJE

동영상 영역입니다.

 

 

대신 퍼섭 영상올립니다. 이때는 처음 돌아본거라 어리숙합니다.

 

https://youtu.be/bgPYiteUtEU

동영상 영역입니다.

 

 

 

마지막으로 샌드백 쳐본것입니다.

 

 

 

 

 

 

 

일단 당분간은 본쉴드랑 헤이트풀 적응하는데 시간좀 걸릴거 같네요. 다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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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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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단Lv.40 Thanatos

오던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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