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체베리야, 쿠루타는, 분노의 난타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월영 탈리스만, 다크문 탈리스만 두개 다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루이즈 탈리스만의 경우 계수표상으로는 월영 탈리스만보다 쌥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큰 차이는 아니에요.

루이즈 탈리스만의 효율은 결국, 슈퍼아머의 효율이 어느정도이냐의 문제인데... 효율이 어느정도 나오라고는 생각히지 않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큰 이득을 볼 거 같진 않아요.

월영 탈리스만의 경우 계수표상으로는 제일 약합니다. 하지만 딜 효율이 올라가다는 점이 있어요.이 경우 온전히 상급정령의 데미지가 월영 딜이 되고요.

엄밀하게 따지자면, 월영 1렙을 찍는 것이 계수표상으로는 쌥니다. 객관적으로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이냐면, 이클립스 하이브를 2번 사용 + 35초딜 = 월영 한번, 입니다. 월영 쿨타임은 43초로, 실제로는 동시간에 이클립스 하이브가 3번 들어갑니다만 그렇게 넣기 쉽지는 않아요.  플레임 헐크의 하이브는 기본적으로 스킬 판정이 좁은편입니다. 몬스터가 Y죽 이동을 한다면, 화염폭검술 2타가 빗나갑니다.

또 유념해야 할 점은, 월영 탈리스만 미착용시 월영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레베체의 경우 다음 패턴이 월영 사용 타이밍에 영향을 줍니다. 치마바람 패턴, 시선 패턴 (순간이동, 무적), 수정 패턴(순간이동, 무적), 차원 분신(무적), 찌르기(Y축, X축 이동)이 해당됩니다. 넨가드 패턴은 월영 탈리스만 껴도 변화가 없는데, 어차피 이건 하이브 안들어가서 버리는 딜타임이죠.  

다만 월영 탈리스만이 없어도 맞추기 쉽다는 의견이 있어요. 월영 자체는 판정이 생각보다 넓은 스킬에 속해요. 월영의 경우 기존쿨이 43초이므로, 240초 딜타임 기준으로 10 / 53 96 139 / 182 / 225 기본적으로 6번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패턴에 의해서 조금 밀린다면 10 / 60 110 / 170 / 220 이런식이고, 월영 탈리스만 착용 시 생존딜에서 한번 더 쓸 수 있게 되죠. 기본쿨이 너무 길어서 문제에요.

맞추기 쉽다고 하는분은, 안톤때부터 쩔하셨고 같이 그때 해본적이 있었으니, 월영 자체를 맞추기 쉽다는 말은 신빙성이 높다고 봅니다. 스태프끼면 어차피 쿨타임 늘여저서 이론상 횟수가 안 늘어날 수도 있고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월영 탈리스만은 딜은 비슷한데 쓰기가 편하다 이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크문 탈리스만의 경우 가장 강합니다. 없던 스킬이 생기기 때문이고, 월영처럼 상급정령의 불안정한 데미지를 다크문으로 옮길 수 있죠. 월영이랑 유틸성의 차이가 있는데, 월영 탈리스만은 레이드를 제외한 컨텐츠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요.

결론적이 말하자면 다크문 탈리스만이 기본이되, 레이드에서는 월영 탈리스만을 선택할 수 있다. 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