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기 메타로 넘어와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캐릭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아수라 좋아해서 이캐릭은 졸업이지만 계절 아수라도 키우고싶어서 부캐도 프레이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아수라 인식이 완전 꽝입니다. 1인분하는 유저를 못봤다. 쩔러가 아수라면 믿고 거르는 직업 등등
진짜 파일럿 손이 문제가 아니라 동등스펙기준 아수라가 1인분 하기 정말 힘들긴 합니다. 저도 딜표보면 1인분 못할때 많습니다.
안톤,루크,마수 때만 해도 아수라는 귀족 직업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홀딩도 쉽고, 딜도 강하고
제련캐릭이고 , 등등 인기가 무척 많았지만 핀드워에서 부터 시작해서 마계대전 나온 지금까지 인식이
구린거같습니다. 아수라 유저들마다 느껴지는건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아수라가 1인분 못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로 1차각성 활용도 50% 이하인걸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제가 아수라를 좋아하는것중 하나가 바로 1차각성 활용인데, 아수라가 가장 빛을 바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계대전,프레이에선 그로기때 밖에 활용을 못합니다. 각성기 지속시간이 40초인데 말이죠.
안톤,루크,마수 때는 다음방 넘어가면서 활용하기도하고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때 피니쉬 공격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100프로였다면
현재는 높게 잡아야 50프로 이하입니다 미리 1각을 사용하자니 보스 패턴 시간동안 무적이라
시간을 다잡아먹으니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로기때 사용하고 지속시간이 다 될때까지 사용하자니
마지막 피니쉬 공격은 아포,그로기증뎀 버프받고 뻥 터트리고 싶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다음레이드도 또 그로기 메타로 나올땐 분명히 바뀌어야 합니다
각성기 지속시간을 20초로 줄이고 딜을 더 올려준다던지 보스 몹이 패턴중엔 무적이 아니라던지,
피니쉬 공격 뻥 터트려도 지속시간 동안 유지가 되던지...
가장 큰문제점이 파동검지열,빙인,폭염에 TP를 투자 해줘야 1각 짤딜이 잘 뽑힌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tp투자할게 없어서 찍어줫지만 탈리스만 나온이후로는 찍을 tp가 부족합니다.
억년,창천 유저는 더 힘들어 진거지요. 각성기에 tp를 강제적으로 투자 해야 하는 직업이 어디있나요...
1각 딜이 tp에 상관없게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