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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메카닉] 던파에 ♡♥♥♡이 많다라는말. 좀 다른시각으로 볼 필요가있는거같아요 (5)

 

먼저 글을쓰기에앞서 우리는 감정을가진 사람이라는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게임을하다보면 가끔 꽉막히거나 자기멋대로 하는사람들을 통칭 "♡♥♥♡"으로 분류하여

 

엮이고싶지않다. 같이가면 피해만본다. 저거 사람♡♥♥♡아니다. 노답이다 씹♡♥♥♡ 등등

 

여러가지 호칭으로 불리는데 통상 "♡♥♥♡" 으로 분류를 합니다.

 

제가 오전 7시 공대에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어머 ♡♥♥♡♡♥♥♡ 아침부터 던ㅍ,," ' 각설하고

 

 

 

한 검제분이 계셨습니다.

 

저희팟에 오셔서 (레드) 초반부터 말이 좀 많으셨지요.

 

나머지 3명은 그분을 주시하고있었습니다. 저분 말이많다, 불만이 뭐저리많냐 등등 귓말이 오고갔는데

 

그 검제분의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이 기수를 하기전에 터지고와서 불안한 심리가 작용했던겁니다.

 

그래서 "아 이팟도 터지겠네.. 공대장님 이거 100퍼 터져요 ㅋㅋㅋ 아"  등등 분위기를 개 조져놨고

사람들도 꽤나 불안해 하더군요. 우리팟에 와서 자꾸 아 이팟 미숙지 있는거같아요 자꾸죽음 이런식으로 분위기를 망쳐놓다가 그린으로 교체가되었지요.

 

그리고나서 상황이 정리되자

 

이시스를 클하게되었습니다.

 

그 검제님과 파티였던 3명과 공대원들은 사실상 분위기 깨고 조진놈을 좋게봐줄리없지요.

 

그래서 제가 세라핌님께 미리 귓을드렸습니다.

 

"라핌님 분위기가 아마 끝나면 검제님한테 화살이  엄청 쏟아질거같은데 우리 둘이서 먼저 숙여보는게 어떨까요 ㅋㅋ"

 

라핌님은 흔쾌히 수락하시고 먼저

 

"검제님~ 화푸세용.." 으로 시작하고 저는

"아침부터 화내면 못써요..즐던즐겜해야졍.."

 

이러니 그 검제는

"죄송합니다 제가 이전깃수 일때문에 흥분을했네요.."

 

라는 답을 받고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알고있듯이

 

먼저 따듯하게 대하고 다가가면 어딘가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단번에 풀수가있습니다.

 

던파에 ♡♥♥♡이많다?

 

제가볼땐 그 ♡♥♥♡ 전체 게임인원의 3%정도입니다.

 

그저 게임안에서 스트레스받을만한 일이 연장되어서 온거고 그걸 누군가 건드리거나 어떤것에서 자극이되면

 

사람이니까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저렇게 나오는거다 싶어요

 

그럴땐 서로 욕박고 차단보다는 어루만져주는게 더 효과적이고

 

오히려 유쾌하신분들 많더라구요?

 

최종컨텐츠에서 얼굴붉힐일 뭐있겠어요

 

어차피 같은게임하는 사람들끼리 뭐 그리 자존심 세우고 ㅎㅎ..

 

여러분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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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眞ː메카닉
  • 진(眞) 메카닉 카인 코스모스

    모험단Lv.42 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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