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캐스트에 등록할 글입니다.

*팁과 토론중 어디에 분류할까하다가

팁에 분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던파캐스터 하코린입니다.

이번에 저의 12번째 캐스트글은

'정화의 스네이더의 이야기(테라코타,루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라코타의 수장자리를 두고

싸웠던 공허의 론과 정화의 스네이더.

이 들중, ​정화의 스네이더에 비중을 두고 

이야기를 펼쳐 나가려합니다.​ 

테라코타 수장자리를 노리던, 스네이더가 죽기까지

현재의 테라코타의 수장인 '공허의 론'입니다. 

공허의 론은 어둠마법의 1인자로써,

수장자리를 두고 싸웠던 스네이더를 이기고 수장자리를 차지하였고, 

향후에 2차 마계회합을 여는 주요인물입니다.​ 

(공허의 론과 관련된 장비 아이템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던 분들도 있겠지만, 

전의 테라코타의 수장은 아이리스였습니다.

(바칼이 아이리스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

당시 테라코타의 수장이였던 아이리스는 

용의전쟁이후의 일을 수습하고자 1차 마계회합을 열었고, 

1차 마계회합에서 승리하여 영원수(생명수)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

 *생각해보니 마계회합이 테라코타에 의해 열렸었네요

그 후, 아이리스는 힐더의 명령으로 마계를 떠나게 되었고,

*힐더의 조종이랄까, 힐더 때문에 마계를 떠난것은 확실합니다.

테라코타의 수장의 자리는 자연스럽게 공석이 되었습니다. 

테라코타의 수장의 자리가 비게 되자, 수장의 자리를 노리고 있던, 

화염마법의 1인자 정화의 스네이더와 어둠마법의 1인자 공허의 론은

수장의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되었고, 공허의 론이 

정화의 스네이더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테라코타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스네이더와 공허의 론이 일단 테라코타 수장자리를 놓고 싸우긴 하였지만,

테라코타의 수장이였던 아이리스가 테라코타 수장 자리를 비우고 

떠났다는 등의 자세한 이야기가 없지만, 

아이리스가 마계를 떠나 천계와 아라드를 넘나들며

힐더의 명령을 수행한 것으로 보아, 자연스럽게 아이리스는 수장자리를

비울 수 밖에 없었고, 테라코타의 수장 아이리스가 돌아오지 않자, 

수장자리를 노리던 스네이더와 공허의 론이 

수장의 자리를 두고 싸운 것으로 보입니다.

공허의 론에게 치명상을 입고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스네이더는 사막에 버려지게 되었습니다.

*마계에서의 사막이라면 '돌풍지대'에 버려진 것같습니다.

사막에서 죽어가던 정화의 스네이더는 루크가 발견하였고,

죽은자의 성으로 데려가 치료와 기계개조를 해주었습니다. 

스네이더는 몸이 치료된것은 몰론, 

기계개조로 화염마법이 한층 더 강력해졌고,

스네이더가 다루기 힘들었던 어둠마법도,

루크에게 전수받아 어둠마법까지 다룰수 있게 되었습니다. ​

스네이더는 루크에게 충성을 바치게 되었고,

 죽은자의 성에 머무르면서, 새로운 조직을 만들게 됩니다.​

새로운 조직의 이름을 '펄라이트'라 지었으며, 

1순위로 테라코타를 궤멸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 

*시간의 광장에 있는 루크 추종자들이 

'펄 라이트'의 소속이자, 스네이더의 부하이기도 합니다.

*펄 라이트를 검색해보니 건축재료(pearlite)가 검색되었지만,

펄 라이트는 'Pearl Light' 인 것 같습니다.

스네이더는 마계로 가는 길을 가던 

모험가 일행을 막기도 하고,

 (마계프리퀄의 일부)

루크의 충신이 된 스네이더는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시간의 광장에서 마계의 주민들에게루크를 따르라 하고,

루크의 부하가 되라는 등 선전을 합니다. 

*루크는 마계에서 이로운일을 많이 하여 평판이 좋았습니다.

(시간의 광장에서는 루크를 신처럼 숭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스네이더는 조직레벨을 검사하는 기계로

루크의 부하 자격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하지만 루크는 힐더와 카시야스에게 들켰고,

모험가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격을 받기 시작하자 루크를 비롯한

루크의 부하들은 이들을 맞서게 되었으나,

 다시 헤블론의 영광을 찾고자, 아라드까지 지배하고자 했던

루크는 모험가들에게 패배하며 신체와 함께 사라졌고,

또한 테라코타를 궤멸하고자 했던 테라코타 소속이였던,

'펄 라이트'의 수장 스네이더도 죽었습니다.

스네이더의 복장 

테라코타 소속이였던 스네이더와 테라코타 소속의 사람들의 복장을

비교해보자면, 스네이더와 공허의 론의 복장이 얼추 비슷하고​

레이진의 복장이 힐더의 복장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힐더의 입는 복장스타일을 따라 입은 것 같습니다.

*한편 오랜시간 마계를 떠난 아이리스는 복장이 다릅니다.​ 

​ 

한편 사망의 탑에 있었던 테라코타 단원들이나, 힐더옆에 있던 

부하의 복장이 다르지만,

아무래도 테라코타의 수뇌부, 테라코타에서 높은 자리에 있었던 

테라코타의 간부들이 저렇게 입었지 않나 싶습니다.

스네이더의 공격 패턴

​화염마법의 1인자였던 스네이더는

화염폭팔과 화염 레이저를 쏘기도 하고 

루크에게서 전수받은 

어둠폭팔과 어둠 레이저를 쏘기도 하고 

일정체력이하가 되면 분신을 소환하여

오라가 있는 유저에게 다가가 폭발하게 하기도 합니다. 

화염과 어둠마법을 동시에 쓰기도 합니다.

정화의 스네이더는 홀딩을 하면 다른 곳으로 

금방 도망가는  패턴도 있기도 하고, 계속 넓은 범위에 폭발 공격을 하여

상대하기 나름 곤란한 네임드 였습니다. 

그래서 입장하자마자 빨리 잡았어야 했던 네임드 중 하나였습니다.

*현재는 그저 한방킬에 불과하지만..​ 

스네이더에게서 나온 장비 아이템(레전더리)

스네이더에게서 '퓨리피온 소드' ​'이그니스 프라메아'

 '마력증폭장치' 3가지의 레전더리 장비아이템이 나왔습니다.

'퓨리피온 소드'

퓨리피온 소드는 스네이더의 스탭의 윗부분을 따서 만든 무기로 보입니다.

*장비 옵션에서 스네이더의 이야기가 담긴 부분을 찾아보자면, 

스킬 쿨타임 감소 부분같습니다.​ 

'이그니스 프라메아'

스네이더의 스탭 그 자체 입니다. 

창같이 생겨서 마창사의 무기가 된 모양입니다.

장비옵션에서 '스월링 스피어' 스킬 시전시

화염 브레스 방출이 있는 것으로 보아 

스네이더가 쓰던 기술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 

'마력증폭장치'

한때 적지 않은 유저들이 끼고 다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력증폭장치는 루크가 스네이더를 

기계로 개조해준 기계의 일부분으로 보입니다.​

정화의 스네이더는 루크레이드의 네임드 중 하나로 

항상 죽어나가던 존재였지만, 정화의 스네이더는 단순한 네임드가 아니고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음을 알리기위해 이번 캐스트글로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써보는 스토리관련 글이라 부족한 부분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주로 공식홈페이지의 스토리들을 참고하였고, 저의 생각와 예측을

담아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래는 이벤트 팁이나 던전 팁등을 쓰고자 

던파캐스터가 되었지만, 던파캐스터가 되면서

캐스트 주제를 찾다보니 제가 다루는 분야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분야는 점점 넓어지는데.. 제가 과연 감당이나 할 수 있을지..

​

원래 쓰고자 했던 썸네일이자 제목이지만,

이래저래 애매하여 바꿨습니다.

앞으로도 루크의 네임드들의 이야기를 다뤄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던파쪽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내용을 

중심으로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던으로 선정되었었네요

캐스트글로썬 오던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오던갈 만큼의 캐스트글을 적을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오던 선정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침 루크레이드에서 이그니스 프라메야를 얻었는데, 

댓글을 남겨주시는 여러분들 중 딱 한분을 추첨하여 

이그니스 프라메야를 보내드릴려 합니다. 

7/18(23:59)까지 받고, 랜덤추첨기로 댓글 쓴 순서대로 추첨하여

당첨된 분께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끝났습니다.

랜덤추첨기를 돌린 결과 

또하락님이 당첨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또하락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앞으로 추첨이벤트를 할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