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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마법사의 창과 마창사의 창(최종수정) (31)

 

 

*썸네일

*던파캐스트에 등록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던파캐스터 하코린입니다.

이번에 저의 9번째 캐스트글은

'마법사의 창과 마창사의 창'입니다.​ 

 

 

 

 

캐스트글 소재를 찾던중에

마법사의 창 무기와 마창사의 창 무기를 보던 중

~윙드 스피어/~코르세스카/~자벨린

등과 같은 이름이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와 같은 이름들을 모두 검색해보고 조사한 결과,

각자의 창마다 하나의 이름을 가지고, 

유래와 용도를 가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창을 다루는김에 창을 주무기로 쓰는

마창사의 창도 함께 다루어 이번의 캐스트글에서는 던파의 무기 창을

유래와 용도등을 간단하게 요약하였습니다.

 

 

창[槍,Spear]

먼저 창이란, 짐승이나 사람을 척살하는 무기이며,

긴 자루에 날을 달아서 던지거나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였고,

오래전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여러가지 형태로 많이 쓰여온 무기입니다.​

또한, 게임에서도, 검과 마법이 나온다면,

창은 뺄래야 뺄 수 없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글 들어가기 전에

*언커먼~레어,성물유니크 등급의 무기 이름을 보고 글 썼습니다.

유니크이상의 무기 이름들은 던파세계관에서 따오거나,

여러 신화나 전설에서 따온 이름이 많았습니다.

*주로 네이버의 지식사전에서 참고하여 썼습니다.

*창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네이버에 직접 검색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ㄴ일부 내용이 틀릴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창이 있고, 이런 창은 이러저러 하다란 것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목적으로 편집했습니다.

 

 

*검색하여 나오는 것들만 다뤘고, 어센드 스피어와

같은 이름의 창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또한,광창같이 허구의 무기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마법사의 창

 

 

 

[윙드 스피어]

길이 : 1.8~2m​

소켓 모양의 끼우는 곳에 있는 작은 돌기가

날개같았기 때문에 윙드 스피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날개는 투척할 때 창이 깊이 박히지 않도록 고안된 것이라 합니다.

 

 

 

 

 

[트라이던트]

길이 : 1.5~1.8m

원래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나 농기구로 쓰이다가 무기로 발전된 창입니다.

트라이던트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의 포세이돈이 사용하는 삼치창으로써, 

예술품이나 이야기로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트라이던트는

어느나라, 어느민족에게도 정식무기로 채택된 적이 없던 무기입니다.

 

 

 

 

 

 

[코르세스카]

길이 : 2.2~2.5m

코르세스카는 윙드스피어에서 발전된 무기입니다.

두 개의 작은 날은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사용자의 손을 보호하고,

날이 깊이 빠지지 않도록 방지하고, 말에 탄 적을 잡아당겨서 

떨어트리기 위한 3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15~17세기의 유럽에서

다목적 무기로써 사용되었습니다. 그 당시 전쟁터에서의 보병들은

검보다는 창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네자]

길이 : 2.8~4.5m

동방의 랜스라고 할 수 있는 네자는 

아랍과 이라크와 같은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7세기부터 사용된 기병용 창입니다. 

네자는 롱스피어(장창)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볍고 탄력이 있어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창이 부러지더라도

뒤 쪽의 창날을 이용해 거꾸로 들어 다시 공격을 할 수 있었고,

어느시대와 어느인종을 거쳐도 모양이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롱 스피어]

이름 그대로 장창이며, 여러 무기의 기초가 된 창입니다.

 

 

[쇼트 스피어]

(롱이 있으니 쇼트도)

찌르기공격이나 투척으로 사용하는 창입니다.

무기의 사용법이나 구조가 간단하여 보병뿐만 아니라 기병도

사용할 수 있었으며, 여러형태의 전략에서 사용가능 하였습니다.

사람이 수렵생활을 했을때부터 사용됬을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총기가 일반화되기전까지 전 세계에서 많이 생산되고 사용한 무기입니다.

 

 

 

 

 

 

[파이크]

길이 : 5~7m

파이크는 보병의 대기병용 무기로써 사용된 무기입니다.

15~17세기의 유럽의 군대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창답게 찌르는 목적이 있기도 하였지만

적을 위협하는데에 가장 효과적이였고, 대기병용 무기이니,

기병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파르티잔]

길이: 1.5~2m

파르티잔은 보통의 찌르기가 목적인 다른 창과 달리 사용자가

찌를수도, 벨수도 있도록 만들어진 창입니다.

 파르티잔은 15세기 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체제에 항거하는 농민들이 사용한 것으로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런던 탑을 경비하는 요먼위병과 근위병이 파르티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슈피스]

길이:1.2~1.8m

알슈피스는 독일어로 '찌르기송곳창'이란 뜻입니다.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금속체 창은 사각의 송곳 모양이며,

끝이 날카로워서, 적을 완벽하게 찌를 수 있다고 합니다.

손잡이를 짧게 만들어서 접근전에서 유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올 파이크]

길이 : 3~3.5m

알슈피스의 발전형인 올파이크입니다.

알슈미스에 비해 가늘고 길어 손쉽게 찌를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올 파이크가 알슈피스보다 발전된 창이지만, 

올 파이크보다 알슈피스가 많이 알려져, 

알슈피스를 많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빌]

 

[런카]

 

[스콜피언]

길이:2.2~2.5m

빌에서 런카로 발전되었고, 런카가 발전된것이 스콜피언입니다.

먼저 빌은 갈고리로 상대방을 잡아채, 베기 위한 창이며,

런카는 찌르거나 걸거나, 갈고리를 여러 군데에 달아 

다목적으로 쓰기 위한 창이며, 런카에서 발전된 스콜피언은 

더욱 공격적이고, 독창적인 모습을갖추게 되었으며, 

전갈을 연상케 하여, 스콜피언이란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아스타(hasta)]

길이 : 2~3m

아스타는 라틴어로 창의 뜻으로,

고대 로마시대에 사용된 창입니다. 

손잡이의 뾰족한 끝부분은 적의 습격에 대비할 때

땅에 고정시키기 위함이라 합니다. 

용도는 장창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팔라리카]

길이 : 1.6~2m

팔라리카는 고대 로마시대의 이베리아 반도의 

켈트족이 사용한 무거운 투창입니다.

전체 길이나 되는 창날은 상대가 방패를 들고 있어도 무거움 때문에

완전히 관통하여, 방패뒤에 숨은 적을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의 큰 철구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무겁기 때문에 가까이 접근했을때만 던질수있었고,

하나만 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켈트족이 잘 다뤄,

용맹성을 높이 평가받아 각 나라의 용병으로 고용되었다고 합니다.

 

 

 

 

 

 

[파티스타냐]

*파티스카의 이름이 애매한데, 파티스타냐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길이 : 1.5~2m

스리랑카에서 사용된 장창입니다. 순수하게 찌르기를 목적이며,

서양의 윙드 스피어와 비슷한데, 길이가 짧은 파티스타냐는 서양의 창과 달리

복잡한 산악지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에 맞춰져서

만들었기에 더욱 실전적인 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창사의 창

 

 

 

 

장창

이름그대로 긴 창입니다.

 

 

 

 

 

질려창​(장창)

 

 

 

[남가새의 열매]

질려창의 질려는 남가새의 열매를 뜻하며, 

적의 이동을 저지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자연에서의 남가새 열매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남가새의 모양을 본떠 만든 철질려가 만들어졌습니다.

 

 

 

비슷한 무기로는 철능각이 있습니다.

 

 

질려창의 모양을 보아, 양쪽의 날로

질려를 표현한 것 같기도 합니다.

 

 

 

 

 

미늘창(=폴암)

 

 

 

미늘창의 미늘은 낚싯바늘의 모양의 갈고리를 뜻하지만,​

영어로 표현하면 할버드입니다.

*도끼창이라고도 합니다.

 

 

 

마창사의 미늘창을 보시다시피, 여러형태를 띈것을 보아

단순히 갈고리 형태만이 아닌 여러 형태를 띈

할버드,폴암에 가까워 보입니다.

 

 

 

 

 

자벨린(투창)

 

 

[재블린(자벨린)]

길이 : 0.7~1m

가벼워서 던지기에 적합한 창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에 존재하였고 모양 또한 여러가지 입니다.

더 멀리 던지기 의해 스피어 스로워란 전용 도구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에는 올림픽 스포츠 종목으로 남아 있습니다.

 

 

 

 

 

랜스(투창)

 

 

[랜스]

길이 : 3.6~4.2m

랜스는 서유럽 기병의 상징적인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세시대 기사들이 실력을 겨루고 명예를 지키기 위해

토너먼트라는 군사연습을 하였습니다.

20세기까지 기병의 주무기가 되었지만, 제1차 세계대전에서

기병의 활약이 사라지자 랜스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랜시아​(랜시아)

랜스의 라틴어로 '가벼운 창'입니다.

 

 

 

 

 

쓰로(투창)

영어로 던지다의 'Throw" 에서 

따온 이름 같습니다.

 

 

 

이번 캐스트글을 적으며 

세계의 여러가지의 창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마법사의 창이 세계 여러가지 

창의 이름을 빌려온게 가장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던파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게임에서도 

역사에 실존하였던 여러가지 창의

이름을 빌려와서 창무기를 만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비 관련글은 나중에도 쓸 예정이며,

이와 같은 스타일로 적을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창을 쓰는 직업군을 

띄워주기위해 쓴 목적이 아닙니다.

 

 

30
!
  • Lv110
  • 하코린
  • 진(眞) 마도학자 시로코 Adby

    모험단Lv.40 앙대네

오던 92회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