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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재난 구역의 재해 목록과 네임드 (25)

 

http://df.nexon.com/df/guide/TO/964 

재난 구역 정보 

 

 

 

재난 구역에는 입장 시 맵에 패널티를 주는 '재해'라는 기믹이 존재함.

이 재해는 총 9가지가 있으며, 입장시 랜덤하게 발생함. 무엇이 발생할지 알 수는 없음.

 

이 재해들은 플레이어에게 패널티를 주며 맵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것으로 완화할 수 있음.

하지만 이 오브젝트을 전부 파괴하더라도 전부 완화되는 것은 아니며, 패널티가 줄어들 뿐임.

오브젝트는 가는 길은 표시되지 않았으나 미니맵에는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위치는 알 수 있음. 

 

특이사항으로는 던전 내의 재해가 유저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적에게 적용됨. 

하지만 데미지가 낮아 이를 이용해 적을 죽일 수는 없으며, 상황에 따라 독이 될 수 있음.

 

또한, 재해에 따라 일반 던전에서는 볼 수 없던 특정 네임드가 등장하게 됨.

재해는 랜덤이지만, 재해가 정해지면 나오는 네임드는 고정 되어있음.

 

해당 네임드는 재해, 적 공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3의 세력임.

가만히 두면 적과 네임드가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재난 구역의 패널티는 다음과 같음.

 

 

 

 

1. 잠식 

 

 

 

 

 

 

왼쪽에서 보라색의 장판이 몰려옴. 이 장판에 닿게 되면 빠른 속도로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게 됨. 

이 장판은 맵 전체를 채우더라도 사라지지 않으며, 다음 방으로 넘어가야만 피할 수 있음. 

상당히 빠른 속도로 몰려오기에 큰 맵이더라도 순식간에 맵을 뒤덮게 됨. 

 

파티 시에는 문제가 없으나 솔플 시에는 딜이 밀리게 된다면 맵 전체에 장판이 깔려 큰 피해를 보게 됨.

홀리 or 세라핌의 버프가 있으면 장판을 밟더라도 데미지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음. 

사실 솔플이더라도 딜이 충분하다면 장판 데미지를 입을 일이 없어 재해 중에서는 가장 만만한 편임.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몰려오는 장판의 속도가 느려짐.

 

 

 

 

 

 

다만, 이런 식으로 막다른 방을 간다면 처음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이 때는 무조건 장판을 밟을 수 밖에 없음.

 

위에 적었듯이 홀리/세라핌이 있다면 밟으면서 가도 피해가 적으나, 솔플 시에는 출혈을 감수해야함.

 

 

 

 


2. 그림자

 

 

 

 

 

 

 

 

 

좌우로 상당 수의 그림자가 배회하게 됨. 이 그림자는 플레이어/적을 인식하면 일어나 공격을 함.

인식 당하지 않았다면 공격받을 일은 없으며, 적을 인식한 그림자에 공격 받아도 데미지를 입음.

 

인식 당하더라도 모션이 상당히 커서 채널링 스킬 시전 중이 아닌 이상 피하긴 어렵지 않음.

또한 그림자의 공격력은 높지 않으며, 판정이 좁아 살짝만 움직여도 피할 수 있음.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나오는 그림자의 수가 줄어듦. 

 

 

 

그림자 약탈자 노 쉐도우

 

 

 

 

 

 

 

그림자 약탈자 노 쉐도우 1. 잠식, 2. 그림자 재해 일 시 나오는 네임드임.

 

연속 베기, 암제의 쉐도우 퍼펫, 순간 이동, 광역 폭발 등의 스킬을 사용함.

사용 기술은 많으나 모션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피하기도 쉽고, 데미지도 약함.

 

위 두 재해가 쉬운만큼, 담당 네임드마저 쉬워 솔플이더라도 모든 패턴을 보기는 쉽지 않음.

 

 

 

 

 

3. 기절벌레 

 

 

 

 

 

 

 

​맵에 지속적으로 기절벌레가 나와 타격하는 대상을 기절로 만듦. 끝.

스샷처럼 피아를 가리지 않고 기절로 만들기 때문에, 적에게 받는 피해도 감소시킬 수 있음.


기절벌레는 맵을 클리어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리젠되며,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파티 시 짜증을 유발함.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나오는 기절벌레의 양이 줄어듦. 

 

 

 

 

4. 독벌레

 

 

 

 

 

 

 

 

맵에 지속적으로 독벌레가 나와 대상을 인식한 후 자폭을 함. 자폭 데미지는 낮은 편이라 신경쓰지 않아도 됨.  

 

문제는 자폭 후 깔리는 독장판이 상당한 데미지를 입힘.  

1번 재해인 잠식보다 더 큰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히며, 중첩도 되서 잘못 밟으면 훅갈수도 있음.

대신 잠식과 다르게 독장판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짐.  

 

이 독벌레는 방을 클리어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리젠되며, 독벌레가 맵에 존재해도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음.

기절 대신 독을 거는 것을 제외하면 메커니즘은 기절벌레와 동일함.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나오는 독벌레의 양이 줄어들며, 벌레의 크기와 폭발 후 장판의 넓이가 감소함. 

 

 

 

 

실패작 바이올렛

 

 

 

 

 

 

 

 

실패작 바이올렛​ 은 3. 기절벌레, 4. 독벌레​ 재해일 시 나오는 네임드임. 

 

할퀴기, 물기, 독 폭발 등의 패턴을 사용하고 그림자 약탈자 노 쉐도우 보다는 데미지가 약간 강하지만 딱 그 정도임.

역시 솔플이어도 어렵지 않게 퇴치가 가능함.

 

 

 

 

5. 회오리 

 

 

 

 

 

 

 

맵의 랜덤한 위치에 회오리 2개가 발생함. 회오리 크기는 스샷과 같음. 이 회오리는 일정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이게 됨. 

회오리는 피아를 가리지 않고 중심부로 끌어당기며, 내부에 있을 시 지속적인 데미지를 줌.  

부가적인 효과로 크기가 상당해서 스샷처럼 적을 가리는 끔찍한 효과도 가지고 있음. 

 

맵 끝까지 가면 회오리는 사라지지만, 랜덤한 곳에 새로운 회오리가 생성되니 사라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음. 

 

 

 

 

 

 

 

회오리가 지나가면 이런 식으로 몹들이 빨려들어가게 됨. 흡입력이 제법 높아 일반 몹은 어지간해서 못 빠져나온다고 보면 됨. 

어떻게 보면 몹몰이가 되서 장점으로 보일 수 있으나, 플레이어도 회오리에 끌려 움직이기에 타점이 잘 안맞음.

덕분에 회오리 재해가 뜨면 근접 딜러는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됨.

 

그러니 이 회오리가 떠서 좋을 것이 없으며 타점에 유의하여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권장됨.  

회오리 역시 맵을 클리어 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플레이어를 끌어당기기에 다음 방을 넘어갈 때 짜증을 유발함. 

 

보면 알겠지만, 이 재해가 현재 있는 9가지 재해중에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진 재해임. 

네오플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재해인 것을 감안했는지 타 재해에 비해 나올 확률이 높진 않음.

물론 낮은 확률이기 때문에 일단 한 번이라도 재해로 나오게 된다면 얄짤없음.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회오리의 크기와 흡입력이 감소함.

 

 



6. 한파








맵에 서리가 깔려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위 스샷과 같은 푸른 연기같은 오라가 둘러짐.

이 오라는 이속/공속/캐속 감소 효과가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 수치가 중첩되다가 빙결 상태가 됨. 이후 감소 수치 리셋. 

 

정석대로 라면 둔화와 빙결을 거는 끔찍한 재해 중 하나지만, 이 중첩은 점프를 하는 것으로 리셋시킬 수 있음. 

점프만 제때 해주면 사실상 없는 디버프와 같음. 번거롭긴 하지만, 방 클리어 후 문 앞에서 점프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함.

또한 백스텝도 점프와 동일하게 빙결 오라를 풀 수 있음.

특이사항으로는 이 오라가 적에게 걸리면 난이도가 낮아질 것을 감안했는지, 적은 이 오라에 일체 영향을 받지 않음.


수정 : 패치 후 적도 영향받게 바뀌었습니다.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빙결 오라로 디버프가 최대로 감소하기까지 시간(빙결)이 줄어듦.  




냉혹한 텟시








냉혹한 텟시5. 회오리, 6. 한파 재해 일 시 나오는 네임드임. 돌풍지대의 네임드를 베이스로 함.


모든 공격이 빙결을 유발하며, 처음에는 느릿하게 다니지만 시간을 주면 날아다니면서 빙결을 뿌리고 다님.

게다가 날아다니기 때문에 유예를 주면 잡기 상당히 번거로워짐.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냅뒀을 경우 귀찮아지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잡는 것이 좋음.

 

 

 


7. 운석 

 

 

 

 

 

 

 

 

맵에 운석이 떨어짐. 떨어지는 위치는 랜덤이며 맵에 최대 존재할 수 있는 운석의 갯수는 제한이 없음.

운석이 떨어졌다면 해당 스샷과 같은 범위로 데미지와 상태이상을 걸게 됨. 피아를 가리지 않음. 

 

운석의 종류는 붉은색, 푸른색, 녹색의 운석이 있으며 각각 화상/빙결/독 의 상태이상을 유발함. 

투하 된 운석은 타격하여 파괴할 수 있으며, 체력은 높지 않음.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운석의 공격 범위가 감소함. 

 

 

 

8. 에너지 폭발

 

 

 

 

 

 

 

 

 

 

 

맵 랜덤한 위치에 균열이 생성됨. 이 균열을 밟게 되면 폭발하며, 데미지와 함께 공중으로 높이 떠오름.

누군가 균열을 한 번 밟았으면 기운이 사라지며 잠깐의 유예기간이 생김. 이 때는 밟아도 터지지 않음. 

여타 던전에 있던 장판과 다르게 발동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밟았다면 어지간해서는 무조건 공중에 뜨게 됨.

 

당연히 적도 인식하기 때문에 몹과 플레이어가 공중에 뜨는 아비규환의 상황이 자주 발생함.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균열이 띄우는 높이와 데미지가 감소함. 

또한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균열의 색이 보라색->붉은색->노란색->녹색 순으로 바뀜. 상변을 걸거나 그런건 없음. 

 

 

 

 

 

9. 낙석

 

 

 

 

 

 

 

공중에서 돌과 나무들이 떨어짐. 맵 전체에 랜덤하게 떨어지고 낙석에 맞게 된다면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넘어지게 됨.

이후 바닥에 오브젝트가 남게 되는데, 벽 판정이며 오브젝트와 플레이어가 겹쳤다면 끼이게 되어 파괴해야 빠져나올 수 있음.

낙석 시 마법진의 범위가 상당히 넓게 표시되지만, 실제 데미지 판정은 떨어지는 낙석물의 크기에 비례함.

 

사실 초기에는 낙석 뒤 지진이 생겼는데, 이 지진의 데미지가 굉장히 크고 플레이어를 넘어뜨려서 회오리급의 악랄함을 자랑했음. 

낙석물이 전부 떨어진 뒤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었음. 대신 매번 떨어질 때마다(=방마다) 해야하니 한파보다 더 심했음.

 

결국 할렘이 오픈한 지 1주일 만에 패치로 지진이 사라져 좀 더 쾌적해졌음.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록 낙석의 숫자와 크기가 줄어듦.

 

 

 

 

폭주한 에슈넌

 

 

 

 

 

 

 

 

 

폭주한 에슈넌7. 운석, 8. 에너지 폭발, 9. 낙석 일 경우 등장하는 네임드임.

 

호구 같았던 다른 네임드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편인데, 주 패턴은 위에 적은 재해를 패턴으로 사용함.

즉, 운석, 에너지 폭발(바닥 균열) 을 공격 패턴으로 사용함. 그리고 원본 재해에 비해 더 많이 공격함.


그리고 체력이 크게 떨어지면(약 10퍼) 2번째 스샷의 발악기를 사용하는데, 원기옥을 소환한 뒤 약 3초후 맵 전체 데미지를 줌.

 

이 폭발 데미지는 보호의 징표, 수호의 축복이 없을 시 약 91만이 뜨니 사실상 즉사기와 같음.

버프를 받아도 원기옥이 터진다면 사망을 면할 수 없으나, 무적기를 사용하거나 스턱이 떴다면 피할 수 있음. 

 

이걸 막으려면 위처럼 폭발 타이밍에 맞춰 무적기를 사용하거나, 에슈넌을 빠르게 잡아내면 됨.  

정석적으로 원기옥을 막는 방법은 빠르게 에슈넌을 잡아내는 것 뿐임.

 

 

 

 

 

 

 

 

글로 쓰니 상당히 복잡 해보이지만, 실제로 돌아보면 크게 어렵진 않음. 뭐든지 백문이 불여일견임.

애초에 재난 던전은 중-하위 파밍 던전임. 그러니 복잡한 공략은 필요하지 않음. 이 글도 그냥 재난에 대한 설명일 뿐임. 

사실상 네임드가 추가 되는 것, 피통이 늘어난 것 외에 크게 다른 것도 없음. 

 

1단계부터 천천히 돌면서 항마를 맞추고 올라가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그렇게 설계되어있음. 

아니면 파티를 맺어 빠르게 가는 방법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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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아포테케리
  • 진(眞) 엘레멘탈 마스터 카인 미스티스타

    모험단Lv.41 실전압축

오던 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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