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밀크코코나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작업 과정도 함께 소개하니 함께 해주세요.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연재 작가 '밀크코코나' 입니다.

이번엔 전에 다른 그림 작업 중 러프로만 그려봤던 메카닉을 그려보려 합니다. 

메탈하트와 옵티머스를 메인으로 배경으로 여러 가지 생각해봤는데

건물이 폭발하는 장면이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러프​

[예전에 그려봤던 러프와 새로 구상한 러프입니다.]

[왼쪽은 밋밋한 것 같아서 오른쪽 그림으로 그려볼 생각입니다.

뒷 캐릭터가 잘 보이도록 각도를 수정합니다.]

[배경은 슬라우 공업단지입니다.]

| 선화&밑색​​ 

[선화 작업을 마무리 한 다음 밑색까지 넣었습니다.]

[메인 인물을 제외한 배경은 그냥 한 색으로 칠해두었어요.]

| 명암​

[명암 및 앞, 뒤에 들어갈 물체들의 위치도 미리 잡아놨습니다.]

 | 묘사​

[앞에 있는 마그토늄의 명암을 중간색 →​ 어두운색 →​빛 순서로 묘사했습니다.]

[앞의 물체들을 묘사한 다음 Color Dodge로 들어올 빛 효과를 추가합니다. 

그 다음은 맨 앞만 Gaussian Blur로 흐리게 해줍니다.]

[위에 그렸던 물체 뒤 바닥은 선을 따고, 색으로 바닥의 두께를 준 다음

텍스쳐를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있는 물체는 명암을 넣고 묘사 후 텍스쳐를 주고 마무리 합니다.]

| 배경​

[첫 번째는 앞, 두 번째는 뒷쪽 연기이며 세 번째가 1,2 그림을 합친 그림입니다.

에어 브러쉬 및 필압이 안 먹히는 기본 브러쉬와 지우개를 사용해서

연기 같은 느낌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순광으로 들어간 캐릭터를 Multiply로 어둡게 연속적으로 효과를 준 다음 Screen으로 밝은 부분은 더 밝게,

Overlay로 어둡게 묘사했습니다. Overlay로 밝은 주황의 피부톤과 머리에 색을 넣고, Overlay​ 및 Normal로 빛이 받는 외곽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으로 Color Dodge로 빛의 색을 추가해줍니다​.]

[맨 뒤에 들어가는 배경은 실루엣만 그리고 보이는 부분만 추가로 묘사합니다. 

그 뒤로 연기를 그려둡니다.]

[계단은 Smudge Tool, Gaussian Blur로 불의 열기에 이글거리는 것처럼 효과를 줍니다.]

[생각만 하고 그리지 못한 롤링썬더도 추가해줍니다.]

| 완성​

[이펙트와 보정 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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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에서 만나요~ 

[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헬체르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작업 과정도 함께 소개하니 함께 해주세요.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연재 작가 '헬체르' 입니다.

이번에는 85제 에픽 방어구를 그려보았습니다. 

85제 에픽 방어구들은 시간이 지나며 두루 쓰였던

인기 방어구들이 많았는데요. 

한 화면에 모두 담을 수 없어서 두 편에 나누어 그려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 등장하는 85제 방어구를 소개합니다. 

| 스케치 

각각 자세를 잡고 세로 구도로 나열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스톰트루퍼, 데스브링어, 다크랜서, 다크나이트, 염황, 워록 

그리고 배경으로 웃는 마테카를 그렸다 지우려 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실텐데, 마지막까지 지켜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계획해뒀던 스케치를 평소와 같이 해 나갑니다.] 

스케치를 하는 건 좋은데 너무 많은 걸 그리면 시간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앞쪽의 중요한 것들을 먼저 그려주고 뒤로 갈수록 조금씩 강약 조절을 해가며 힘을 빼 나갑니다.  

| 채색

이번에는 ​ 글레이징 기법을 쓰지 않습니다.

왜냐면 안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닐까요? 

[스케치가 끝났다면 배색을 진행합니다. 글레이징 기법은 하지 않습니다.]  

[묘사가 다 끝났습니다. 반사광으로 앞뒤 위아래 구분을 해줍니다.] 

여기까지 보면 이제 배경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그게 문제입니다. 

그냥 이대로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그려내야 하는 것이 많다 보니 효율적으로 작업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앞쪽의 총의 디테일과 투시를 맞추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정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쓸 수가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 완성

마테카 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다 진지한 느낌인데, 혼자 따로 노는 느낌이라 과감하게 지워버렸습니다.

배경은 유행하는 영화인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포스터 느낌과 비슷한 방향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배경을 채워 넣으며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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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서 가장 힘들었습니다. 

무기의 디테일에 시간을 너무 할애해서 완성까지 너무 급박했어요. 갑옷의 디자인도 어렵고..] 

[시간만 많았다면 더 많은 디테일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특히 발라크르] 

[ 다크랜서는 암살자 느낌 충만하게 작업해봤습니다] 

[판금 캐릭터로 누구를 그릴까 고민하다가 다크나이트로 정했습니다.

디자인은 무난해서 그리기 좋았어요] 

[진짜 너무 그리기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생긴 디자인일까 너무 어려웠어요...]

[마찬가지로 그리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아이콘 도트로는 외형을 알아보기 너무 어렵네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그림에서 만나요~